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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오른쪽)이 리버풀전에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바랐다
▲ 손흥민(오른쪽)이 리버풀전에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바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리버풀전 승리를 조심스레 다짐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잘 준비해 승점 3점을 바랐다. 쉽지 않지만 리버풀에 2골을 넣는다면 토트넘 개인 통산 100호골이 된다.

토트넘은 올시즌 빡빡한 일정에도 실리를 챙기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부터 32강 진출을 해냈고,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에 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릴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는 1위 쟁탈전이다. 토트넘과 리버풀 둘 중 한 팀이 이긴다면 단독 선두에 오른다. 현재 득실 차로 토트넘이 선두에 있지만 살얼음판 전쟁이다.

리버풀은 분명 강 팀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 팀이 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직격탄을 맞았다. 매번 강도 높은 일정에 부상 악령이 덮쳤다.

포백 중심 ‘월드클래스’ 중앙 수비 버질 판 데이크가 사실상 시즌 아웃이며, 조 고메즈, 티아고 알칸타라, 제임스 밀너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부진에 맹활약했던 신입생 지오구 조타도 부상이다. 베스트 라인업으로 100% 총력전을 할 수 없다.

반면 토트넘은 최정예를 가동할 수 있다. 가레스 베일이 질병으로 불투명하지만 로테이션 자원이다. 스티븐 베르흐바인, 루카스 모우라 등이 출격할 수 있다. 토트넘 공격 80% 이상을 책임지는 ‘월드클래스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도 건재하다.

리버풀이 부상 병동에 시달려, 승점 3점을 꿈꿀 수 있다. 토트넘 선수단 동기부여도 강하다. 손흥민은 ‘스포티비’와 단독 화상 인터뷰에서 “리버풀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모두가 잘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은 홈에서 강하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심스러웠지만 누구보다 승리를 원했다. 손흥민은 “경기는 또 해봐야 안다. 리버풀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 좋은 경기력과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면 참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좋은 기억이 있다. 개인 통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9경기 1승 2무 6패로 열세지만, 2017-18시즌 홈에서 전반 12분 만에 득점한 적이 있다. 당시에 토트넘은 리버풀을 4-1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얻었다. 2015년 입단 뒤에 리버풀전 유일한 골이며, 토트넘이 5시즌 동안 리버풀에 이긴 유일한 경기다.

물론 손흥민 말처럼 이날 경기는 원정이다. 하지만 리버풀 포백 라인이 완전하지 않다는 점과 절정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00골까지 2골을 남겼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다면 누구보다 값진 결과다. 무리뉴 감독도 “안필드에서 이기려고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보 pds@spotvnews.co.kr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낸시랭이 10개월 결혼 생활에 대해 “불행종합세트” 같았다고 심정을 고백한다.

12월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와 함께하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낸시랭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남편의 여러 범죄 이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낸시랭은 이듬해 10월,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3년 소송 끝에 지난 9월 전 남편과 완벽하게 남남이 됐다.

‘전 국민이 반대하는 결혼을 왜 했느냐’라는 질문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한 낸시랭은 전 남편이 팀을 이뤄 조직적으로 속이고자 한 상황에 모르고, 속고, 설득을 당해 보낸 힘든 시간을 되돌아본다.파워볼

낸시랭은 흔한 결혼식, 웨딩 화보 없이 시작했던 10개월 결혼 생활이 “안 좋은 건 다 겪어 본 불행 종합세트”였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사채 빚을 떠안아 3년 동안(갚았다). 8억이 9억으로 늘어났고, 이자만 월 6백 만원”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고. 마주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밝게 웃으며 잘 이겨내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고 해 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어려웠던 시간을 회상하며 ‘인생 토크’를 펼친 낸시랭은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결혼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꼽으며 현실 조언도 전한다.

또 낸시랭은 최근 자발적 미혼모가 된 사유리에게 “넌 정말 대단한 여자야 멋있어”라고 응원했다고 밝히며 흐릿하게 구상 중인 가족계획을 공개하고, 50대가 되기 전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해 공감을 살 예정이다. 오후 10시 40분 방송.(사진=M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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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달리 무증상 감염도 예방” 모더나 홍보전
캐나다, 미국 등 조만간 모더나 백신 사용 승인할 듯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세계일보 자료사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세계일보 자료사진

캐나다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이르면 이번 주에 승인하고 연내 16만회분을 반입하기로 했다. 모더나는 자사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우위에 있다며 “무증상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 미국 정부 역시 “모더나 백신이 효과적”이라고 인정한 가운데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이 오는 18일쯤 두번째로 사용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캐나다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보건당국의 사용 승인이 나는 대로 연내 1차 공급분을 반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차 공급분은 16만8000회분이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모더나 백신이 보건당국 승인 후 48시간 이내에 캐나다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며 “화이자 백신의 신속한 배송과 마찬가지로 이 조치가 가능한 한 빨리 캐나다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지난 주말 화이자 백신 3만회분을 반입, 일선 의료진을 중심으로 이틀째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영하 70℃의 초저온 냉동시설을 갖추지 못한 북부 벽지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돼 있다. 그런데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 수준의 일반 냉장시설로 관리가 가능해 운송과 보관이 훨씬 용이하다고 외신은 전했다.캐나다는 내년 3월까지 화이자 백신 400만회분과 모더나 백신 200만회분 등 총 60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해 국민 3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세계일보 자료사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세계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백신 시장을 선점하기 시작한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백신 접종 준비가 착착 진행되면서 양사 간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CNN에 따르면 모더나는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서류에서 “우리 회사 백신은 증상의 발현을 막아줄 뿐 아니라 아예 코로나19 감염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 영국, 미국 등에서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보다 더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모더나의 백신은 두 번째 접종을 한 지 14일 이후부터 중증을 앓는 것을 막아주는 데 94.5%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이 백신이 증상이 있는 감염뿐 아니라 무(無)증상 감염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모더나 측 주장의 핵심이다.

실제로 FDA는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오는 17일 회의에서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을 권고하면 FDA가 18일쯤 최종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직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국가가 없어 미국이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모더나 백신이 FDA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면 지난주 화이자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두 번째 백신이 되는 셈이다. 이들 2개 백신 외에도 존슨앤존슨 백신이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내년 2월 말쯤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FX시티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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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김소연의 광기폭발 연기에 시청자 호평이 쏟아졌다.

12월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5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은 부친 천명수(정성모 분) 죽음을 외면하며 폭주했다.

이날 천서진은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과 이혼하고 부친 천명수에게서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약속받으며 최고의 날을 맞았다. 천서진은 불륜남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오늘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이 일어났다”며 가장 먼저 이혼과 이사장 취임 소식을 알렸고 “사랑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 시각 오윤희(유진 분)는 딸 배로나(김현수 분) 자퇴 이유가 자신과 하윤철의 불륜을 의심한 때문임을 알고 최악의 날을 맛봤다. 오윤희는 천서진이 딸 하은별(최예빈 분)에게 자신과 하윤철의 관계를 알린 데 특히 분노했다. 하은별이 배로나에게 자퇴를 협박한 사실을 알게 된 탓. 오윤희는 그대로 복수를 준비했다.

오윤희는 딸 자퇴서에 서명하겠다며 천서진을 불러내 “아무리 그래도 네 딸에게 그런 이야기 할지 몰랐다. 하윤철이 나한테 다시 흔들린 것. 하긴 넌 불륜남도 있구나. 주단태 회장. 내가 봐도 매력적이긴 하더라”고 도발했고, 천서진은 “주단태 내 남자다. 하윤철과 이혼했고”라고 자폭했다. 그 말을 오윤희가 불러낸 천서진 부친 천명수가 들었다.

오윤희가 “잘난 따님이 이렇게 사셨다. 정말 잘 키우셨다. 이혼녀에 불륜녀까지”라며 “25년 전 이사장님께서 딸의 잘못을 덮어줬기 때문에 딸이 이렇게밖에 못 산 거다”고 25년 전 제 목을 그은 천서진을 덮어준 잘못을 꼬집자 천명수는 “넌 여전히 천박하고 무례하다. 네가 발악한다고 내 딸에게 스크래치 날 거 같냐”며 오히려 딸 천서진 편을 들었다.

천서진도 “당황스럽니? 그 때나 지금이나 우리 아빠는 내 편이다”며 득의양양했지만 이어 천명수가 딸 천서진에게서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뺏고 유언장도 다시 쓰겠다고 선언하며 반전이 펼쳐졌다. 천서진은 그런 부친 앞에서 무릎 꿇고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라며 애원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천명수는 “바람피워 이혼당한 주제에 어디 와서 큰 소리야?”라며 딸을 외면했고, 천서진이 “제가 잘못 살았다면 아버지 때문이다. 끝없이 비교하고. 한 번도 진짜 사랑을 준 적이 없다. 늘 사랑에 굶주려 다른 남자도 만난 거다”고 절규하자 따귀를 때렸다. 천명수는 “어디서 버릇없이 말대꾸냐. 넌 더 이상 내 딸 아니다”고 절연까지 선언했다.

하지만 천서진은 계속 천명수를 붙잡으며 매달렸고, 순간 천명수는 빗속에서 갑작스레 휘청 건강이상을 드러냈다. 천명수는 그제야 딸의 도움을 바랐지만 천서진은 계단에서 구른 부친을 그대로 두고 서류만 빼앗아 도망쳤다. 천서진은 피아노를 치며 “날 이렇게 만든 건 아버지예요. 그러니 너무 억울해 마세요. 저한테 하나는 해주고 가셨으니”라고 독백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천서진이 상복을 입었다가 이사장 취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천명수의 죽음을 암시됐다. 천서진이 부친 천명수 죽음을 외면한 대가로 그토록 원하던 이사장 자리를 손에 넣으며 더욱 거칠 것 없는 악행을 예고한 상황. 그 과정에서 광기 폭발하는 김소연의 연기가 돋보였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마지막 10분 소름 돋았다. 김소연 신들린 연기 미쳤다. 연기대상 주세요” “제2의 연민정이 아니라 그냥 천서진이다” “김순옥이 쓰고 김소연이 찢었다” “김소연 연기대상 결정 났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전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한화가 두산에 잔류한 정수빈(30)과 FA(프리에이전트) 협상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화 구단은 16일 정수빈과 FA 협상에 대해 “구단은 뎁스 중 상대적으로 부족한 외야 자원 보강을 위해 정수빈과 접촉했다”면서 “정수빈에 대한 분석 결과 산정된 최대 투자 액수 40억원(보장금액)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파워볼

이어 “이는 보상금과 20인 외 선수 유출까지 고려했을 때까지를 감안한 구단 산정 최고액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수베로 감독과 외국인 코칭스태프의 선진 육성시스템 도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유망주의 경쟁 구도를 확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과 계약기간 6년에 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 인센티브 4억원 등 총액 56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화는 외야 구성에 대해 “노수광 주전에 이동훈, 김지수, 강상원 군필 3인방 경쟁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이들은 어린 나이에 모두 군필이며, 잠재력은 모두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외국인 감독 및 코칭스태프 부임 후 스프링캠프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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