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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아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재아가 길거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이동국의 딸 재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다리에 쥐가 나서 길거리에서 기절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테니스 연습을 마친 듯한 재아가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을 많이 해 다리에 쥐가 난 듯한 재아는 길거리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재아는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빠 이동국은 댓글로 “프로가 되는 과정”이라고 남겼다.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딸이 프로로서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이동국의 딸 재아는 테니스 선수를 꿈꾸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장호배에서 4연패를 달성한 백다연
장호배에서 4연패를 달성한 백다연

국내 테니스 유망주 백다연(중앙여고)이 내년 시즌 목표를 다짐했다.

10일 테니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백다연은 “올 시즌에는 코로나 문제로 저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가 시합을 뛰지 못했고 외국 시합도 다니면서 성인 무대도 준비를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시합에 많이 못 뛰었지만, 재개 후 국내 대회에서 많은 단체전 우승을 비롯한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만족스럽다”고 올 한해를 되짚었다.

백다연은 올해 1월 호주오픈 그랜드슬램 주니어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지바 폴크너(슬로베니아)를 이기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한 지난 10월 제64회 장호배주니어대회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다. 이에 백다연은 “올해 첫 경기였던 호주오픈 경기와 마지막 경기였던 장호배 결승전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백다연은 내년부터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새롭게 NH농협은행에서 뛰며 성인 무대를 준비한다. 백다연은 “지금 농협에서 뛰고 있는 언니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서 저도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고 배우고 싶다”고 NH농협은행에서의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백다연은 “이제는 주니어가 아닌 시니어로서 성인 무대를 뛰게 될 텐데 뛸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외국에서 시합을 뛰며 많이 배우고 싶다. 또 열심히 노력해서 랭킹과 성적을 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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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황정민과 임윤아가 기자로 변신한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침체기에 빠진 JTBC 드라마를 구원할 수 있을까.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는 12월 11일 첫 방송된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다.

기자라는 특수한 직군을 다루고 있지만 ‘허쉬’는 ‘사건’보다 ‘사람’에 중점을 둔다. 그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제한적 이야기가 아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에피소드와 동료애, 가족애를 다룬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최규식 감독은 “‘허쉬’는 ‘기자’가 직업인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담담하게 그리는 작품”이라고 설명했고, 김정민 작가는 “‘기자사람’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었다. 언론인 이전에 누군가의 부모, 자식, 남편이자 아내다.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말은 결국 ‘내 가족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는 말로 의미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건 황정민과 임윤아의 호흡이다. 영화 ‘곡성’ ‘베테랑’ ‘국제시장’ ‘신세계’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황정민은 ‘허쉬’를 통해 8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한때 열정 충만한 베테랑 기자였지만, 이제는 관심보다는 무관심으로, 똘기보다는 취기로 버티는 고인물 기자 한준혁으로 분한다.

기자라는 타이틀보다 ‘제목 낚시의 달인’이 더 익숙해진 한준혁의 식어버린 열정에 불을 붙이는 이는 열정과 패기로 무장한 이지수다. 지난해 첫 스크린 주연작 ‘엑시트’ 흥행 이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임윤아는 ‘허쉬’를 통해 3년 만에 안방을 찾게 됐다. 인턴 기자로 변신하게 된 그는 역할을 위해 머리를 싹둑 자른 것은 물론, 경찰서와 신문사를 직접 방문하며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해나갔다는 후문이다.

최규식 감독은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황정민과 임윤아 두 배우의 시너지가 정말 좋다. 연기자로서 이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후에 편집을 하다 왔는데, 10번도 넘게 본 신을 울컥하면서 봤다. 울림이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MC 박경림 역시 황정민과 임윤아의 호흡을 언급하며 “한 마디로 특종”이라고 말해 공감을 불렀다.

현재 JTBC 드라마는 시청률의 늪에 빠져 있다. ‘사생활’ ‘경우의 수’는 최근 1%대 시청률로 종영했고, 현재 방영 중인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JTBC 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0.428%)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가 방영됐던 상반기와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믿고 보는 천만 배우 황정민과 940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의 주역 임윤아가 ‘허쉬’를 통해 JTBC 드라마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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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로빈 반 페르시(37)는 2012년 아스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유를 언급했다.

반 페르시는 7시즌동안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2004년 페예노르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반 페르시는 아르센 벵거 감독 신임 아래기회를 얻었고 2006-0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1골을 넣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독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좋은 활약 후 부상을 당하는 상황이 반복돼 꾸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파워볼실시간

아스널 시절 가장 폭발적인 활약은 마지막 시즌이었다. 2011-12시즌 주장 완장을 단 반 페르시는 처음으로 크고 작은 부상없이 ‘풀시즌’을 치렀고 EPL 전 경기에 출전해 30골 13도움을 올렸다. 득점왕은 물론 받을 수 있는 모든 개인상은 독식했다. 아스널 팬들은 반 페르시가 꾸준히 아스널에서 활약하길 기대했다.

하지만 반 페르시는 바로 맨유로 떠났다.이적 후 인터뷰에서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로 이적하라고 속삭였다”라는 말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아스널 팬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반 페르시는 2012-13시즌 EPL 38경기 26골 15도움을 기록해 오매불망 원하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반 페르시는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넣어 맨유에서 성공적인생활을 보냈다. 이후 페네르바체를 거쳐2017년에친정팀 페예노르트로 돌아갔다. 2018-19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서 25경기 16골 5도움을 성공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운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반 페르시는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해설자 카즈 고르지스와 인터뷰에서 맨유 이적 이유를 내놓았다. 반 페르시는 “당시 아스널은 우승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스널 회장은 나에게 이 팀이 얼마나 대단한 지 설명했다. 하지만 나는 ‘내 관심사는우승 트로피’라고 말했다. 잉글랜드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고유벤투스와 이적이 가까웠지만 회장이 반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옵션은 맨유 아니면 맨체스터 시티였다. 결국 나의 행선지는 맨유가 됐다. 따라서 잉글랜드 팀으로 이적한 것은 회장 책임이 크다. 아스널을 떠나맨유로 간 것에 대해여전히 잉글랜드에서 이슈인 것으로 안다. 나는 그저 승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여러위험을 감수하고 이적을 감행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결정 이후 조 차장 체제 유지될 수도

(시사저널=조해수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12월10일 열린 가운데 15일 징계위 결정 이후 후폭풍이 어디까지 미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총장이 해임이나 면직, 정직 등 중징계를 받을 경우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의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조 차장은 당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람으로 여겨져 왔으나, 윤 총장 징계 국면에서 오히려 윤 총장의 입장을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총장이 징계로 인해 자리를 비울 경우, 조 전 차장은 현재 가장 첨예한 권력기관 수사인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사건 등을 비롯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등에 대한 키를 쥘 수밖에 없다.

ⓒ시사저널 박은숙·연합뉴스
ⓒ시사저널 박은숙·연합뉴스

“조남관 차장, 술접대 검사 기소 찍어눌렀다”

서울남부지검은 12월8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옥중 편지로 촉발된 검사 술접대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검찰은 2019년 7월18일 오후 9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서울 강남구 유흥주점에서 김 전 회장이 이주형 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술접대를 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술값 536만원을 참석자 5명으로 나눴고, 오후 11시 이전에 귀가한 검사 2명을 제외한 검사 1명만 100만원을 초과한 향응을 받았다면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했다. 

이에 대해 추 장관은 SNS를 통해 “향응접대 수수 의혹을 받은 검사들의 접대 금액을 참석자 수로 쪼개 100만원 미만으로 만들어 불기소 처분한 것에 민심은 ‘이게 말이 되는가?’라는 상식적인 의구심을 가진다. 그러나 이 의문에 그 누구도 답해 주지 않는다”면서 “(검찰이) 비상식적 수사 결론으로 여전히 제 식구 감싸기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 내에서는 “대검이 술접대를 받은 A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불구속 기소로, B·C검사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불기소로 찍어 눌렀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 관계자는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조남관 차장이 이와 같이 수사지휘를 했다”면서 “남부지검 수사팀이 이에 대해 크게 반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대검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조 차장이 이와 같은 수사지휘를 내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파워볼

조 차장은 윤 총장 징계 국면에서 추 장관을 ‘손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 차장은 11월30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검찰 개혁의 대의를 위해 장관님, 한 발만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조 차장은 이 글에서 “(윤석열) 총장님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살아 있는 권력이나 죽어 있는 권력이나 차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해 공을 높이 세우신 것에 대하여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장관님이 그토록 열망하는 검찰 개혁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장관님의 이번 처분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앙망한다”고 밝혔다.

“조남관 차장은 역시 법률가”

이때만 해도 조 차장이 어쩔 수 없이 추 장관에 대한 반대 성명을 냈다는 시각이 대부분이었다. 서울중앙지검 한 검사는 “조 차장은 가장 강력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 중 한 명이다. 검찰 내부의 신망을 잃고서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 차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12월1일 대검 감찰부 관련 진정 사건을 대검 인권정책관실에 배당했다. 지난 11월25일 대검 감찰부가 수사정보정책관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인권을 침해하고 수사 절차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조 차장이 이와 같은 수사지휘를 내린 12월1일은 법원으로부터 직무배제 정지 판단을 받고 윤 총장이 7일 만에 다시 출근한 날이었다. 조 차장은 이날 대검 정문에서 윤 총장을 직접 맞이했다.

또한 조남관 차장은 12월8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판사 사찰 의혹’ 사건을 서울고검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대검 인권정책관실 조사 결과 대검 감찰부의 수사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검찰 측 관계자는 “조 차장의 최근 행보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면서 “조 차장은 (윤 총장 직무정지 때) 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 위치에서 굳이 추 장관을 반대하고 윤 총장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조 차장은 윤 총장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조 차장의 최근 행보를 보면, ‘검사는 결국 검사’라는 회의감이 든다”면서 “일각에서는 (조 차장이) 퇴임 후 ‘전관예우’를 받기 위한 행동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후배 검사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조남관 대검 차장이 7월1일 국회 법사위에서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남관 대검 차장이 7월1일 국회 법사위에서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나 여권에서 조 차장에 대한 가혹한 비난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조 차장이 검찰 내 대표적인 친정부 인사로 분류되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조 차장은 노무현 정부 마지막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을 지냈다. 조 차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검찰 내부 통신망에 추도글을 올리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조 차장은 국정원 감찰실장-대검 과학수사부장-서울동부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동행복권파워볼

조 차장 체제에서도 ‘검찰의 정권 수사가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윤 총장은 정상 출근 첫날인 12월2일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에 연루된 산업부 공무원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승인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지방법원 오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이 청구된 3명 중 2명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간부 출신의 한 변호사는 “검사는 검사일 뿐이다. 검사는 결국 법률가라는 얘기”라면서 “법률가라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기소하는 것이다. 박순철 전 남부지검장이 말했듯이, 현재는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린’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법률가가 법을 무시할 수는 없다. 조 차장 역시 법률가”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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