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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최근 업데이트된 몸값서 약 200억 원이나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최다 상승폭을 보였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몸값을 갱신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종전 7500만 유로(약 1003억 원)서 무려 1500만 유로나 상승한 9000만 유로(약 1204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가장 큰 상승폭을 자랑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윙어 세르주 그나브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손흥민이 전 세계 윙어 시장가치 톱10인 나브리와 동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파워볼

당연한 결과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공동 선두, 공격포인트 순위 2위를 질주 중이다.

손흥민은 이날 열린 리버풀과 리그 13라운드서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맛을 보며 리그 11호 골을 신고, 물오른 결정력을 과시했다.

리버풀의 신예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가 종전 500만 유로서 1200만 유로가 오른 1700만 유로(약 227억 원)로 손흥민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종전 8000만 유로서 1000만 유로가 상승한 9000만 유로로 상승폭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오쯔치가 채림과의 이혼 심경을 전했다.

가오쯔치는 12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선물 엄마’로 방해받지 않고 잘 지내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이혼한 채림을 향한 메시지로 보인다.

이날 채림, 가오쯔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결혼 6년만이다.

채림은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사실을 전했다.

채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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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 통관 부주의로 檢 조사
SM “통관 업무 무지한 직원 실수”
“日 우체국 확인 후 성분표 첨부해 배송”

보아 /사진=한경DB
가수 보아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통관 업무에 무지했던 직원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며 즉각 해명했다. 약 성분표까지 첨부해 우편 배송을 했다며 ‘밀반입’이 아님을 강조했다.

지난 17일 SBS ‘8뉴스’는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외국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로 지난 16일 한류스타 A씨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가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뒤 직원 명의로 한국에 반입하려다 세관 검색 단계에서 적발됐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A씨가 가수 보아임을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 의약품을 몰래 들여올 의도가 없었음을 상세히 설명했다.

먼저 무역, 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던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제대로 된 통관 절차를 밟지 못했음을 강조했다. 의약품을 취급 및 수입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의 허가를 받고, 허가를 받은 이들도 사전 신고 및 허가를 얻어 수입해야 맞지만 해당 직원이 이같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것.

SM은 “해당 직원이 성분표 등의 서류를 첨부하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약품 발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현지 우체국에서 확인 받았으나,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약품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지 못한 채 성분표를 첨부해 한국으로 약품을 배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졸피뎀 등의 의약품을 처방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설명했다. SM에 따르면 보아는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고 성장 호르몬 저하로 인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의사의 권유로 처방 받은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바 있으며, 일본 활동 당시 보아와 같이 생활한 바 있던 직원은 과거 보아가 수면 장애로 일본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에 부작용이 없었던 것을 떠올렸다는 게 SM 측의 설명이다.

SM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리인 수령이 가능한 상황이므로 현지 병원에서 확인을 받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을 수령했다”며 의약품 처방에 있어 문제가 없었음을 명확히했다. 이어 해당 직원이 조사 과정에서 보아에게 전달하는 의약품임을 먼저 이야기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SM은 “사실관계 및 증빙자료 등을 성실하게 소명하였으며, 이에 조사를 받게 된 보아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당사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에 대한 다방면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아도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범행 경위와 고의성 유무 등을 검토해 보아와 소속사 직원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보아 측이 약품을 숨겨서 들여오는 등의 ‘밀반입’ 의도가 없었다고 먼저 해명한 상황. 의약품 성분표까지 첨부해 우편 배송했다는 것으로 이를 설명했다. 또 처방 과정에서의 문제도 없었음을 밝혔기에 검찰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노린다.파워볼

영국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데펜사 센트랄’을 인용해 “아르테타 감독이 후셈 아우아르(22, 올림피크 리옹)과 이스코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 아스널 중원진의 창의력을 높여줄 이상적인 해결책이라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아우아르는 알제리계 프랑스인으로 어린 나이에 리옹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하며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간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펼쳐 더욱 주목을 받은 선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행이 유력했지만 결국 잔류했다. 양 팀의 이적 조건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영입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코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에서 후보로 밀려났다. 이번 시즌 리그 9경기를 소화했지만 대부분 교체로 출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기회가 줄어들었고 현재 새 팀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아스널도 이스코에 관심이 있지만 문제는 높은 주급이다.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1만 파운드(약 3억 1200만 원)에 육박하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주급을 받고 있다. 팀내 최고 스타 피에르 에메릭오바메양과 이번 시즌 영입한 토마스 파티가 25만 파운드(약 3억 7천만 원)을 받는 것을 생각하면 고 주급자가 한 명 더 늘어나는 셈이다. 런던의 코로나 확산세로 관중을 다시 못 받는 상황에서 고액 주급을 감당하기는 힘든 게 사실이다.

어쨌든 중원 보강은 필수적이다. 아스널은 지난 11월 맨유전 이후로 리그에서 승리가 없고 리그 15위까지 떨어졌다.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보고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보고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경제단체가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정부가 지난 17일 내놓은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반응이다.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는 3.2% 연간 경제성장률과 11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계획 등이 담겼다. 이에 경제단체는 “투자 확대보다 기업규제 3법 등 각종 규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며 “기업의 손발을 묶어놓고 투자를 늘리겠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계 입장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규제만 쏟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와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등 불안 요인이 기업 시계(視界)를 제약하면서 내년 우리 기업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며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공정거래법, 노동조합법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같은 기업 규제 중심의 정책과 입법들은 기업 활력을 위축시킬 뿐 아니라 우리 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이어 “국회를 통과한 법들에 대한 경제계 요구를 조속히 보완 입법으로 반영해 달라”며 “2021년 정부 정책 기조는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기업규제 3법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국내 기업이 느끼는 코로나19 불확실성은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연구소를 보유한 대·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2021년 연구·개발(R&D) 투자 및 연구인력 채용 전망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11월 19~25일)를 한 결과 R&D투자전망 지수(RSI)는 91.2, R&D 인력 RSI는 91.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RSI가 100을 초과하면 R&D 투자 및 연구인력 채용이 올해보다 늘어나고, 100 미만이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악조건 속에서도 투자와 고용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최근 기업규제 3법, 노동관계법 등의 연이은 입법으로 기업 환경이 더욱 악화할 우려가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전경련은 민간소비 부진과 주력 산업 경쟁력 약화, 가계부채 증가 등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내년 우리 경제는 다소 회복될 전망이지만 민간소비 부진 지속, 반도체를 제외한 주력 산업 수출경쟁력 약화,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성장 둔화 등 경제 하방 요인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부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한국도 가계부채가 이미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부채마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대한상공회의소도 논평을 통해 “기업부담 법안이 도입됨에 따라 우리 기업이 겪을 혼란과 애로를 줄일 수 있는 보완책도 함께 검토해주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법제도 전반을 정비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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