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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과기대)는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과기대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9시께 아름관에서 대면 수업을 들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교내에서 밀접 접촉한 학생은 모두 3명으로, 이 중 1명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A씨와 함께 수업을 들은 학생 27명을 포함해 11∼12일 이틀간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은 학생 70여 명까지 모두 100여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학교 방침에 따라 당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확진 학생들이 다녀간 아름관과 공과대학 행정실 등을 방역한 뒤 폐쇄했다.

zero@yna.co.kr


배우 김혜수/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강영호 작가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절친 엄정화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앞서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을 앞두고 기자와의 만남에서 잘해내고 있는 또래 배우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김혜수와 서로 힘을 주고받는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전해들은 김혜수 역시 화답했다.

이날 김혜수는 “환불원정대 활동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엄정화라는 아티스트를 우리 세대가 보유하고 있다는 게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를 떠나 한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해내면서 확장한다는 게 쉽지 않지 않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징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엄정화만의 외로움, 고통, 해내기 위한 처절함이 있을 텐데 그럼에도 대중 앞에서 반짝반짝 자신의 에너지를 뿜어낸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혜수는 “엄정화랑 비슷한 세대라 동시대를 공유할 수 있는 감정이 있다 보니 인간적으로도 마음이 간다”며 “대중으로서 바라보는 시선 역시 있다. 그 모든 것들을 포함해서 있어주는 존재 자체로도 굉장히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본능적으로 새로운 것들, 신선한 것들에 열광을 하지 않나. 그런 건 본능에 가까운 거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손상되지 않으면서 확장성을 가진 분들에 대한 존중, 존경심을 갖는 것 또한 소중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수의 신작인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민경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2020.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민경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2020.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올 초와 비교하면 한 10㎏ 빠졌어요. 요즘 스케줄이 바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오늘부터 운동뚱’ 덕분이죠.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어요. 하하.”

데뷔 12년 만에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민경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살이 많이 빠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경은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를 통해 전성기를 맞았으며 최근 ‘오늘부터 운동뚱’, ‘나는 살아있다’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나는 살아있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험난한 일이 더 많다. 저는 고소공포증, 물공포증, 폐쇄공포증 등 공포증이 많은데 제가 어떻게 이겨나갈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자신을 괴롭히려고 일부러 각종 공포증 관련 상황을 다 집어넣은 것 아니냐고 제작진을 추궁하기도 했다. 정말 도망치고 싶었다. 그는 “다른 멤버들 얘기를 들으니 다들 운동 잘하는 친구들인데 내가 버틸 수 있을까 두려웠다”며 “이 프로그램 안 해도 살 수 있는데, 정말 안하고 싶다고 감독한테 매달렸다”고 했다.

하지만 이젠 ‘감사한 프로그램’이 됐다. “언제 내가 이런 재난을 경험해보겠나.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다. 지금같은 시기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그래도 ‘시즌2’는 사양이다. “감독이 농담처럼 ‘시즌2’ 할거지?라고 했는데 ‘아니요’라고 바로 대답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물’이다. 그는 “물 공포증이 워낙 심한 데 물 위에서 비닐봉지에 의존해 물에 떠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그땐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기억했다.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민경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2020.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민경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2020.11.12. photo@newsis.com

“그 공포를 모르는 사람은 정말 모른다. 방송을 보고 ‘왜 저렇게 오버하나’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난생 처음으로 숨을 못 쉴 만큼 큰 공포를 느꼈다.”

동료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그는 “내가 이겨내지 못하면 주변 사람들이 같이 재난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썼다”며 “모두가 다 옆에서 도와줘서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구명조끼에 대한 믿음도 생겼다. “예전엔 구명조끼를 믿지 못했다. 구명조끼가 나를 감당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방송 이후로 구명조끼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김성령,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 모두 처음 만난 사람들이었지만 이젠 가장 믿음이 가는 동료 사이가 됐다.

그는 “정신적으론 성령 언니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신체적으로는 시영이가 가장 좋은 에이스였다”며 “정연이도 늘 의욕이 넘쳤고, 지연이는 운동선수 답게 체력이 좋았다. 막내 우기도 저를 이끌어줬다. 내가 제일 허당”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야구에도 도전, ‘양신’ 양준혁과 인연도 맺었다. 그는 “처음 양준혁을 봤을 땐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정도로 수줍어했다”며 “그런데 운동을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준혁아~’라고 악에 받혀서 소리를 지르게 되더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여러 운동 경험 후 가장 매력을 느낀 건 ‘필라테스’다. “할 때는 잔근육을 하나하나 써야 해서 제일 힘든 운동일 수 있는데 몸에는 제일 필요한 운동인 것 같다. 지금 방송에서 하고 있는 운동들을 그만두게 되면 진지하게 내 몸을 위해 필라테스를 해볼까 한다.”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민경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2020.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민경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2020.11.12. photo@newsis.com

운동의 목적은 ‘음식’이다. 그는 “음식을 더 맛있게, 건강하게 많이 먹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시청자 분들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식과 운동에 ‘공통점’이 있다. “음식을 처음 먹을 때 맛 없는 곳에서 먹으면 그 뒤로는 안 먹지 않나. 운동도 똑같다. 너무 좋은 감독들을 만나 너무 훌륭하게 가르침을 받으니 소화도 잘 할 수 있고, 운동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지금 자신을 여기까지 이끌어 준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에 대한 믿음이 크다. 그는 “정말 모든지 시키는 대로만 하고 있다”며 “6년간 봐왔고, 누구보다 나를 잘 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근수저’, ‘민경장군’, ‘운동뚱’ 등 애칭 부자다. 그는 “모든 별명이 다 좋지만 그래도 ‘민경장군’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며 “유튜브 채널 이름도 ‘민경장군’이다. 정형돈이 만들어준 이름”이라고 전했다.

“장군스럽게 살다보니 운동도 하게 되고, 이런저런 자격을 갖춰가게끔 만들어지는 것 같다. 제가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해준 것 같은 느낌이다.”

인기를 실감한 건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다. 그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떴다’, ‘대세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해줬다”며 “박세리 언니도 만나고, 좋게 봐준 사람들이 많아서 감사하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민경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2020.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민경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2020.11.12. photo@newsis.com

실제 성격은 ‘소녀소녀’한 편이라고 웃었다. “나를 오래 봐 왔던 친구들은 방송을 보고 놀란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는 들어주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쪽에 오래 있다보니 성격이 바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는 “‘장군’이라고 하니까 좀더 걸걸해지는 것도 있고 걸크러쉬 느낌도 내게 된다”며 “사실 눈치도 많이 보고 소심한 편이지만, 지는 걸 싫어해서 힘을 더 내게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으로는 ‘연기’를 꼽았다. “어릴 때 꿈이 연기자였다. 카메오를 제외하고는 ‘천일야사’를 통해 긴 호흡의 연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 매력적이다. 되든 안되든 도전해보고 싶다.”네임드파워볼

1981년생, 내년이면 어느덧 ‘마흔’인 김민경은 ‘모태솔로’라고 했다. 30대에서 40대로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없다. 그는 “사주 포함 주변에서 ‘마흔에 터진다’, ‘마흔부터 잘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오히려 올해 39세가 됐을 때 내년에는 내가 좀 더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대했다.

개그우먼 답게 인터뷰 마지막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남겼다.

“요즘 많은 분들이 힘든데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힘든 게 덜어지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생각이 나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니 다들 긍정적인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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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33, 영국)가 조세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위로 받은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머리는 노박 조코비치(33, 세르비아), 로저 페더러(39, 스위스), 라파엘 나달(34, 스페인)과 함께 한 때 ‘빅 4’로 불렸던 스타다. 그랜드슬램 우승 3회 포함 통산 46회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6년 세계 단식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머리. 하지만 2017년 중반부터 내리막을 타면서 서서히 정상권에서 멀어졌다. 2019년 유러피안 오픈 단식 결승에서 정상에 서기도 했지만 현재 세계랭킹 119위로 내려섰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머리는 한 인터넷 개인방송 ‘트위치’와 인터뷰에서 지난 2014년 영국 O2 ATP 파이널 단식 라운드로빈에서 페더러에게 당한 완패를 떠올렸다. 

당시 머리는 페더러에게 0-2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냥 진 것이 아니라 홈코트나 마찬가지였던 O2 아레나에서 단 1세트(0-6, 1-6)를 따내는 데 그쳤다. 경기시간도 56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머리는 “내 경력 동안 로저에게 진 것 중 가장 힘든 패배 중 하나였다. 정말 끔찍했다. 창피하다는 생각을 할 틈도 없이 코트를 빠져 나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이 실망했다. 표를 사서 들어온 사람들이었다. 경기는 한 시간 만에 끝났고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고 낙담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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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머리를 위로한 이는 다름 아닌 당시 첼시를 이끌고 있던 현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이었다. 머리는 “수많은 유명인들이 경기를 보러 왔다. 그 경기 후 샤워를 마치고 라커룸을 나왔을 때 무리뉴 감독이 거기 서 있었다”고 돌아봤다. 

머리는 “무리뉴 감독은 복도에 서 있었는데 전에 그를 만난 적이 있는 사이였다”면서 “나는 그의 옆을 지나갔고 그는 그저 나를 껴안아줬다. 그는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안아줬다. 솔직히 내게 위로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머리는 “나는 무리뉴 감독을 지켜보고 있다. 그는 승자이자 위대한 투사다. 그는 스포츠를 통해 많은 것을 이뤘다. 그 단계에 있는 어떤 이들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엉뚱한 말을 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는 아무 말도 없이 나를 안아줬다. 그게 다였지만 내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영광의 세월을 추억하는 대신 현실을 택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조니 벤치(73)가 경매에 내놓은 현역시절 유니폼, 우승반지 등 177점이 총 200만달러(약 23억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1965년 신시내티 레즈에 입단해 1983년까지 활약했던 벤치는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 및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10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선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선수였다. 그가 내놓은 현역 시절 물품 중 1976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는 12만5000달러에 낙찰됐고, 1983년 마지막 홈런 타석에서 쓴 배트는 8만달러, 직접 낀 포수 미트는 6만5000달러 등을 기록했다.

벤치가 자신의 물품을 내놓은 이유는 바로 자녀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해서였다. 지금까지 네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했던 벤치는 2004년 결혼한 아내 사이에서 각각 14세, 11세 두 아들을 얻었다. 벤치는 이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물품을 내놓기로 했다. 벤치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니폼, 우승 반지가 없더라도 나는 내가 선수 시절 이룬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언제나 MVP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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