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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차인표가 남성 최초 냉장고 모델이라고 밝혔다.

1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에서는 젠더갈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젠더갈등에 대해 토론하던 중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은 “흑백TV 시절 세탁기 광고를 하는데 ‘일요일은 아빠가 세탁하는 날’이라고 노래를 불렀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분노했다. 저희 어머니도 신기하게 보셨다. 모든 가전제품이 여성이 모델이었다. 가사는 여성의 일이라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에 차인표는 “2006년 가전제품 회사 냉장고 모델을 했다. 그 때 뭐라고 신문에 났냐면 남성 최초 냉장고 모델이라고. 크게 났다. 우리나라에 냉장고 판매된 지 몇 십 년이 됐을 텐데. 칭찬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사진=TV조선 ‘킹스맨’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난 2017년과 2019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핀란드 먹방의 신으로 등극한 빌푸가 재차 방송에 발을 디뎠다. 빌푸의 출연에 힘입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살이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대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빌푸가 세운 기록은 ‘어서와’ 한국살이 특집 중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어서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며 한국살이 특집을 선보이기 시작했지만, 시청률은 1%대에 머물렀다. 이 가운데 1년 만에 돌아온 빌푸는 그야말로 프로그램을 ‘하드캐리'(팀을 승리로 이끄는 행위), ‘어서와’의 시청률을 회복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이날 빌푸는 첫 만남부터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내 류선정 씨를 비롯해 자가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2주 격리가 끝난 빌푸는 과거 핀란드 친구들과 방문했던 명소들을 아내와 함께 다시 찾아 시청자들의 추억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이 가운데 빌푸의 먹방은 멈추지 않았다. 빌푸는 2주 격리 중에도 각종 음식을 맛깔나게 흡입하는 것은 물론, 과거 출연을 떠오르게 하는 추억의 음식 먹방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을 만족게 했다.파워볼실시간

이 밖에도 빌푸는 류선정 씨와 함께 한복을 입고 장인 장모를 찾거나 계속해 한국어 공부를 하는 등 어색한 한국이라는 나라를 계속해 배우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절로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이유 탓에 ‘어서와’ 시청자 게시판엔 응원과 한국 살이 축하의 글이 가득했다. 한 회차가 빌푸로 가득 찼음에도 시청자들은 “다음 주가 더 기대된다”며 빌푸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방송 직후 빌푸와 빌푸의 아내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만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서와’ 다음 방송에서는 빌푸와 류선정 씨를 이어 준 패트리를 비롯해 빌푸의 핀란드 친구들이 출연해 빌 서방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빌푸의 인기가 다음 주까지 이어져 다시 한번 ‘어서와’ 시청률을 경신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 한신 타이거스 홈구장 고시엔. ⓒ 신원철 기자
▲ 한신 타이거스 홈구장 고시엔. ⓒ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내년 시즌 코치진을 미리 확정했다. 신규 보직이 눈에 띈다. 구지 데루요시 내야수비 코치에게 ‘번트 담당 코치’라는 직책을 하나 더 맡겼다.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1점에 대한 집착”을 강조했다.

야노 감독은 내년 3년 임기의 마지막 해를 보낸다. 지난해 69승 6무 68패(승률 0.504)로 3위, 올해는 60승 7무 53패(0.531)로 2위에 올랐다. 팀 OPS는 0.702로 4위, 팀 평균자책점은 3.35로 2위였다.

지난해 69승 6무 68패(승률 0.504)로 3위, 올해는 60승 7무 53패(0.531)로 2위에 올랐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올 시즌 성과에 대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보다 순위는 하나 올랐으나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는 8승 16패로 밀린 점이 아쉬웠다. 반면 승패 마진은 지난해 1에서 올해 7로 늘었다. 숙원인 센트럴리그 1위를 위해서는 수비를 해결해야 한다. 85실책은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120경기에서 494득점, 경기당 4.12점으로 순위에 비하면 공격력은 뛰어나지 않았다. 야노 감독은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꼭 필요한 1점을 어떻게 내야할지도 숙제로 남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의욕을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드러냈다. 구지 코치에게 ‘번트 담당 코치’라는 일본 야구계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직함을 달게 했다.파워볼사이트

그는 “뚜렷한 책임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닛칸스포츠는 “번트 담당 코치는 야구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1점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신은 올해 희생번트 86번으로 센트럴리그에서도 가장 많이 ‘진루’를 의식한 팀이었다. 도루는 80번으로 요미우리와 공동 1위다. 여기에 번트 담당 코치까지 세우면서 ‘스몰볼’을 지향하는 팀 컬러를 확실히 했다.

국정원 댓글 수사하다 박근혜정권과 대립..박근혜·이명박 구속 주도
윤 총장 부각될수록 야당 후보들 존재감 사라져..김종인 “야당 정치인 아냐”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전 고등검찰청·지방검찰청을 방문,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전 고등검찰청·지방검찰청을 방문,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유새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정치적 존재감이 급부상하면서 윤 총장을 향한 국민의힘의 표정이 갈수록 웃음을 잃고 있다.

현 정권을 향해 칼을 빼든 윤 총장을 통해 대여 공세의 고삐를 더욱 당기는 효과가 있다고는 해도 윤 총장이 야권 대선주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은,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하는 제1야당의 현주소로서는 너무 초라한 탓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현 정부에 소속된 검찰총장의 여론 지지도가 높은 것은 이 정부 내에서 국민이 누구를 가장 신뢰하는가를 뜻하는 것”이라면서도 “윤 총장이 지금 지지도가 높다고 해서 야당 정치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12일 비상대책위원 회의)고 선을 긋는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윤 총장이 처음 여론조사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당의 다른 대권잠룡을 자극할 수 있는 이른바 ‘메기효과’를 기대했지만 윤 총장이 입지가 더욱 커지자 기대감이 점차 우려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윤 총장이 부각될수록 당 소속 혹은 야권 대선후보가 그만큼 존재감을 상실하는 마이너스 효과를 받고 있다. 그나마 있던 대선주자들이 윤 총장 이슈에 묻혀 관심조차 못 받으면서 채 2년도 안남은 대선 정국에서 ‘순혈’ 야권주자의 부재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여론조사는 변하는 것이니까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한 3선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윤석열 현상은 180석 여당에 의해 의회가 장악돼 야당의 목소리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명하복에 익숙한 공무원 집단의 수장이 원칙론을 강조하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대와 거부감이 작용한 것이다. 이런 현상이 지속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아직 우리 당 대선주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이기 때문에 윤 총장이 그 힘을 끌어안은 것”이라며 “개인이 장점에 기인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우리가 좀 더 노력하고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대안 인물을 세우고 신뢰를 회복한다면 반문연대 세력에게 국민들께서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는 확실한 희망을 보여줬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전 고등검찰청·지방검찰청을 방문,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대전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2020.10.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대전 고등검찰청·지방검찰청을 방문,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대전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2020.10.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윤 총장이 국민의힘의 지지 기반인 보수층과 회복하기 힘든 ‘구원'(舊怨)을 맺고 있다는 점도 국민의힘이 윤 총장을 선뜻 받기지 못하는 이유로 꼽힌다.

윤 총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다 정권에 미운털이 박혀 좌천됐던 사람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문재인 정부 들어 이른바 ‘적폐 청산’을 주도하며 다시 승승장구하면서 작년 7월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각종 의혹을 놓고 집중적인 공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윤 청장은 국민의힘이 배출한 두 전직 대통령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큰 역할을 했다.

윤 총장은 2016년 최순실 사법농단 특검의 4팀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의혹 수사를 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윤 총장이 현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핍박을 받으며 문재인 정권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이미지로 보수층의 호감을 사고 있지만 윤 총장의 과거가 다시 불거질 경우 논란이 될 수도 있다.

윤 총장이 실제 정치권에 들어온다 해도 그 첫 무대가 국민의힘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은 이런 악연 때문이기도 하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문 대통령 주구(走狗) 노릇 하면서 정치 수사로 우리를 그렇게도 악랄하게 수사했던 사람을 데리고 오지 못해 안달하는 정당이 야당의 새로운 길인가”라고 비판한 것 역시 윤 총장의 과거 수사 경력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밖에도 윤 총장이 실제로 정치권에 등장할 경우 오히려 야권 전반에 부작용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가깝게는 지난 19대 대선 당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지도자 이미지로 야권 대선후보로 부상했지만 중도 낙마로 야권 전체 대권 판도에 치명상을 줬다. 18대 대선 때 정치 신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대중성을 앞세웠지만 완주를 하지 못했다.엔트리파워볼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과거의 사례를 보면 (대선후보 선호도 1위를 했다고) 실제 본선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라며 “윤 총장이 어느 당에 갈지 몰라도 지지기반이 없어 당내 경선을 통과할 가능성도 낮다”고 전망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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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마지막 기회를 잡은 해외파 선수들의 명암이 갈렸다. 어떤 이는 다음을 기대하게 했고 또 다른 이는 물음표를 지우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3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알 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 U-23 친선대회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김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면밀하게 집중 체크하겠다”라며 사실상 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의 말처럼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그동안 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승우(신트 트라위던), 백승호(다름슈타트)를 비롯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김정민(비토리아), 김현우(이스트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도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며 점검을 받았다.

하지만 손발을 맞출 시간이 짧았던 탓에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답답했다. 그 안에서도 선수들을 향한 평가는 갈렸다.

먼저 이승우는 전반전 대표팀 공격의 엔진이었다. 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유의 돌파 능력과 연계, 과감한 전진 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수비적인 면도 돋보였다. 전반 8분 압박으로 상대 패스를 가로채 좋은 공격 장면을 만들기도 했고, 전반 중반에는 역습하는 상대를 쫓아가 파울로 끊어내기도 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백승호 역시 가능성을 보였다. 전반 초반 마르세유 턴으로 복귀를 알린 그는 중원에서 볼 배급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이따금 나오는 전진 패스로 공격 템포를 높였고 위험 지역이 아닌 곳에서 적절한 파울로 저지선 역할도 수행했다.

반면 이승우, 백승호 외의 선수들은 아쉬움을 남겼다. 백승호와 짝을 이룬 김정민은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경기 템포를 맞추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공을 끌다가 뺏기는 상황도 종종 나왔다.

정우영은 본인의 장기인 돌파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함께 선발 출전한 이승우, 김대원(대구FC)과 달리 공을 많이 잡지 못했다. 또 전반 중반 수비진 사이로 빠져들어 간 김대원을 향한 패스 타이밍도 다소 늦었다.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김현우는 전체적으로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생긴 뒷공간 커버에 애를 먹었다. 설영우(울산현대), 김재우(대구)와 적절한 역할 분담이 되지 않았고 송범근(전북현대)의 선방쇼가 없었다면 멀티 실점도 가능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된 천성훈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후반전 대표팀이 급격하게 밀리는 경기를 하며 그 역시 고립됐다. 후반 중반 이후 대표팀이 선수 교체를 통해 숨통을 틔우며 공을 잡는 횟수가 늘어났지만, 자신을 보여주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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