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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호주 축구대표팀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오른쪽)이 지난해 6월 부산에서 열린 한국과와 A매치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호주 축구대표팀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오른쪽)이 지난해 6월 부산에서 열린 한국과와 A매치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새 감독을 찾고 있는 FC서울이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호주 언론 ‘디 에이지’(THE AGE)는 20일 “아널드 감독이 사커루(호주 대표팀)를 떠날 결정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FC서울은 아널드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했으며 그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 매체는 “사커루 감독은 FC서울로부터 다가오는 K리그 시즌의 감독을 제안받은 것으로 안다”면서 “그들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그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알고 싶어한다”고 전했다.파워볼

호주 시드니 출생의 아널드 감독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이후 호주 대표팀을 맡고 있다. 그는 올림픽 대표팀도 함께 맡아 도쿄올림픽도 준비하고 있었다. 2022 월드컵 예선과 도쿄 올림픽 준비가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서울의 제안을 받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이엄 감독은 한국 축구와도 적잖게 교류했다. 호주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2010~2013년), 시드니FC(2014~2018년)를 지휘했던 그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국내 팀과 종종 맞붙었다.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지난해 6월 부산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과 A매치를 치른 적도 있다. 그레이엄 감독은 2014년에는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레이엄 감독의 에이전트 토니 랄리스는 “그레이엄 감독이 받은 2건의 오퍼가 있지만 지금 거기에 대해 언급할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호주 언론에 대한 서울의 입장을 듣기 위해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현재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20일 오후 광주 북구청에서 열린 ‘공직인문 톡톡’ 행사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0.20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소희가 내 외곽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시즌 2승을 이끌었다.  

부산 BNK썸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7-59로 승리했다.  

이소희는 35분 12초를 뛰는 동안 18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공격의 중심에 섰다. 이소희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속공 득점을 성공시켰고, 외곽슛까지 터트리며 내 외곽에서 힘썼다. 매 쿼터 득점을 올리는 꾸준함도 보였다.  

이소희는 “지난 우리은행 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다 같이 잘해서 얻은 승리여서 더 기쁜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단 4경기뿐이지만, BNK는 2승 2패로 이번 시즌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이소희는 이에 대해 “우리 팀이 비시즌에 훈련한 것이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모든 팀이 힘들었겠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게 힘들었다. 그런 점을 이겨내면서 더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한 이소희는 비시즌 동안 왼손 슈팅의 완성도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했다.  

이소희는 “작년에는 폼을 바꾼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공을 잡아도 잡히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들어가면 운이었다. 6월부터 감독님, 코치님과 운동을 하면서 공이 잡히는 느낌을 받았고, 더 연습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중거리슛 정확도를 높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18 어게인’, 판타지보다 가족과 멜로로 몰입감 높여

[엔터미디어=정덕현]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갑자기 18년 전의 몸으로 돌아가 버린 홍대영(윤상현)이 고우영(이도현)이라는 이름으로 가족과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드라마다. 어느 날 하프코트에서 농구공을 던지며 “돌아가고 싶다”고 빌었던 그 소원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생겨나는 해프닝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판타지에 집중하기보다는 가족과 멜로에 시선을 줌으로써 몰입감을 높인다. 즉 젊어서 그토록 아내에게 애틋했던 마음이 생계를 위해 꿈도 포기한 채 하루하루를 버텨내며 무뎌져버렸고, 자신의 힘겨운 현실을 자식들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만나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꼰대’가 되어버렸다. 고등학교 시절 농구 유망주였으나 덜컥 아이를 갖게 되어 모든 꿈을 포기하게 됐을 때 이를 만류하던 아버지 홍주만(이병준)과도 마음의 벽을 갖고 살아온 홍대영.

하지만 몸이 18년 전으로 돌아가 홍대영의 친구인 고덕진(김강현)에게 부탁해 그의 아들인 척 고우영이라는 이름으로 가족 주변을 맴돌며 보게 된 가족과 자기 자신의 모습은 홍대영을 후회하게 하고 마음 아프게 한다. 젊어진 고우영은 그래서 자신의 쌍둥이 자식들인 홍시아(노정의), 홍시우(려운)와 친구처럼 드디어 소통하게 되고, 아내 정다정(김하늘)의 주변을 빙빙 돌며 그가 처한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남모르게 도와주려 한다.

이처럼 <18 어게인>은 이미 후회의 시간을 보낸 중년의 인물들이 18년 전의 몸으로 되돌아가는 판타지를 통해 그 시간들을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홍대영이 정다정의 힘겨움을 공감하고 그에게 못해준 것들을 후회하는 것만큼, 정다정 역시 이혼 후 홍대영이 겪었던 힘겨웠던 삶을 뒤늦게 공감한다. 고우영이라는 젊은 몸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그래서 홍대영과 정다정을 다시금 이어놓는 색다른 장치로 작용한다.홀짝게임

사실은 농구를 좋아했던 시우가 막상 농구부에 들어가게 되자 코치 최일권(이기우)이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상황 속에서 고우영과 정다정은 아들의 미래를 위해 최일권을 함께 몰아낸다. 한 걸음 뒤에서 고덕진을 앞세워 고우영이 깔아 놓은 판 위에서 정다정이 학부모들을 설득해 체육입시 비리의 고리를 끊어버린 것.

체육입시 비리를 소재로 삼은 에피소드는 이 멜로드라마에는 다소 과한 소재처럼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홍대영의 아버지와의 소통이나 남다른 가족애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일관된 정서를 유지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판타지를 통해 고우영으로 숨겨진 홍대영의 정체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 명씩 알려지면서 생겨나는 감정의 폭발이다.

먼저 홍대영의 정체를 알게 된 추애린(이미도)은 고덕진처럼 그를 돕는 인물로 서게 되고, 아버지 홍주만을 뒤따라 다니며 자신은 몰랐던 아버지의 정을 새삼 알게 되고 드디어 자신의 정체를 수화를 통해 드러내는 장면이 특히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건 일종의 ‘출생의 비밀’ 코드를 닮은 ‘정체의 비밀’ 덕분이다.

<18 어게인>이 지향하는 것이 판타지의 잔재미가 아니고 가족애라는 점은 이 드라마가 향후 하나씩 벗겨나갈 ‘정체의 비밀’이 가질 감정의 파고를 예감케 한다. 즉 늘 ‘필요할 때 없었다’고 남편을 타박하던 정다정이 사실은 늘 자신의 옆에서 도와주던 고우영이 홍대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과연 어떤 감정들이 솟아날까. 또 친구로만 알았던 고우영이 아빠였다는 걸 알게 된 홍시아, 홍시우의 감정은?

드라마가 가진 판타지의 속성상 지금까지 2인1역에서 고우영 역할을 하는 이도현의 비중이 홍대영 역할의 윤상현보다 훨씬 크다. 이도현은 신인답지 않게 젊은 몸으로 나이든 인물의 역할을 천연덕스럽게도 잘 소화해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고우영이 홍대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윤상현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의 강력한 몰입감을 기대하게 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영상 : 엔터미디어 채널 싸우나의 코너 ‘헐크토크’에서 정덕현 평론가가 몰입도 높은 편집과 구성으로 한 번 보면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드라마 ’18어게인’의 헐크지수를 매겼습니다. 감동적인 서사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는 ’18어게인’의 헐크지수는 몇 대 몇일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파워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채아가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채아는 하원 하는 딸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아이의 빨래를 개며 평범한 주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 딸과 평창동 시댁을 찾아 시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상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한채아의 시아버지 차범근과 시어머니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차범근은 으리으리한 정원과 탁 트인 뷰가 한눈에 보이는 평창동 집의 거실에서 손녀가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노는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손녀에게 애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건네고,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손녀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한채아는 “이번 영상은 정말로 특별한 거 없이 반복되고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저의 그냥 일상”이라며 “별거 아닌 일상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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