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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올해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메이저리그(MLB)에 연착륙할 수도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주전 포수 야디어 몰리나(38)의 리드를 뽑는다.

역시 KBO리그 당대 최고 포수 출신인 박 감독대행은 “몰리나가 김광현의 가진 구종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했다”고 호평했다. 김광현의 구종 특성, 당일 컨디션, 그리고 타자의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볼 배합을 했다는 것이다. 실제 몰리나는 김광현의 주력 구종은 아닌 커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등 변화무쌍한 리드를 선보였다.파워볼엔트리

그런데 그런 몰리나와 김광현이 2021년에도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몰리나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몰리나는 2020년을 끝으로 세인트루이스와 계약(2018년 3년 6000만 달러)이 끝났다. 당초 현역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던 몰리나는 시즌을 앞두고 “2년 정도 더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지금까지 특별한 소식이 없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 또한 몰리나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거취는 월드시리즈가 끝나고 FA 시장이 열려야 결정될 전망이다. 몰리나의 입지는 세인트루이스에서 절대적이다. 투수를 이끄는 리드는 물론, 아담 웨인라이트와 더불어 클럽하우스의 리더이기도 하다. 몰리나가 원한다면 세인트루이스도 화답하는 그림이 그려질 법하다. 포수 대안이 화려하지 않은 세인트루이스라면 더 그렇다.

하지만 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몰리나는 내년이 만 39세이며, 지난 2년간 리그 평균보다 20% 가량 떨어지는 공격력에 머물렀다. 언제까지나 몰리나에 의존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7일(한국시간) “몰리나는 현역 연장을 원하지만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른 팀에서 뛸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고 의외의 상황이 연출될 수 있음을 예상했다.

한편 몰리나와 더불어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올해 건재를 과시한 애덤 웨인라이트(39) 또한 아직 향후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 몰리나가 2년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것과 달리, 웨인라이트는 아직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웨인라이트는 스프링트레이닝 당시 김광현의 옆 라커를 쓰며 적응에 큰 도움을 줬고, 봄에는 세인트루이스에서도 함께 훈련을 하는 등 김광현의 2020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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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 아내 최수정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박태준은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내와 혼인신고만 하고 함께 살고 있다”며 아내 최수정을 공개했다.

이날 박태준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인도 아니고 딱히 얘기할 곳도 없었는데 올해 혼인신고를 했다. 아직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았다”며 “어렸을 때부터 결혼식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친구도 없어서 예식장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이 있었는데 아내도 다행히 결혼식이 싫다고 해서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다”고 했다.

박태준의 아내는 걸그룹 및 연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최수정이었다. 1988년생인 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로 데뷔했고, 2018년에는 박선호, 김영재 등과 웹드라마 ‘체크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태준과 최수정은 2011년 가수 램의 뮤직비디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후 실제로 연인이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로 사랑, 이별을 모두 경험하는 절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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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긴 연애 끝에 부부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태준은 “연애를 10년 정도 했는데 (연애를 하는) 10년 동안 동거를 길게 했다. 지금은 친구랑 같이 사는 기분이다. 아내는 나한테 ‘베프(베스트 프렌드)’라고 한다. 행복하다”라고 꿀 넘치는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최수정은 결혼 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의 절친한 언니로 등장, 청아한 미모와 화통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화사는 면허를 딴 뒤 최수정을 초대해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화사는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다.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다”라며 “옆에서 함께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이다. 지금까지도 소중한 인연”이라고 최수정을 ‘각별한 사이’로 소개했다. 최수정을 본 기안84 역시 “아는 사람”이라며 “친구의 친구다”라고 말했다.

최수정은 남편 박태준이 그린 ‘외모지상주의’에 자신의 이름으로 등장 중이다. 이 웹툰에서 최수정은 낮과 밤에 몸이 바뀌는 인물로, 밤이 되면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 있냐”고 감탄을 불러 올 정도의 미모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의령 대나무꽃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 대나무꽃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일생에 한 번도 보기 어려워 ‘신비의 꽃’이라 불리는 대나무꽃이 경남 의령군에서 일제히 폈다.

8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읍 구룡마을 임도 변 대나무 왕대 20여 그루에서 꽃이 피었다.파워볼사이트

의령에서는 2013년 의령읍 서동 대나무에서 꽃이 핀 이후 약 7년 만이다.

씨앗이 아닌 땅속뿌리로 번식하는 대나무가 꽃을 피우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대나무꽃은 예로부터 신비롭고 희귀해 대나무에 꽃이 피면 좋은 일이 발생할 징조라고 여겨졌다.

대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줄기와 잎은 메말라 가며 꽃이 지면 완전히 죽는다.

개화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특정한 영양분이 소진되는 바람에 죽기 전에 종족 번식을 위해 피운다는 설이 있다.

군 관계자는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대나무꽃이 피며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OSEN=고용준 기자] 스타2 최고의 테란 조성주의 공세를 막아냈다. 역시 ‘아이어의 방패’라는 애칭 다웠다. 김대엽이 조성주를 꺾고 두 시즌 연속 GSL 8강에 입성했다. 

김대엽은 7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3’ 16강 C조 조성주와 승자전서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을 1, 3세트에서 막아내면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2에 이어 2시즌 연속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첫 상대인 변현우를 꺾고 승자전에 올라온 김대엽은 승자전 1세트 ‘아이스 앤드 크롬’부터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김대엽은 지상군 일부로 조성주의 본진을 들이치면서 조성주의 압박을 막아내고 기선을 제압했다. 

조성주가 2세트 ‘데스오라’를 승리해 승부는 1-1 원점이 됐지만, 김대엽의 방패는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다. 3세트 초반 조성주의 사신 견제에 극 초반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지만, 김대엽은 조성주의 공세를 대비하면서 힘을 모았다. 

대치 상황에서 김대엽의 수비력이 결국 승부를 갈랐다. 조성주의 총 공세를 막아내고, 테란의 12시 지역을 공략한 김대엽은 여세를 몰아 테란의 진영을 들이치면서 접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미쓰백 / 사진=MBN 제공
미쓰백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첫 방송부터 화제성을 싹쓸이한 ‘미쓰백’ 남성현 PD가 소감을 밝혔다.

8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이 첫 방송됐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백지영, 송은이, 윤일상 3인의 멘토진과 8인 가수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나인뮤지스 세라, 크레용팝 소율, 스텔라 가영의 인생 스토리는 안방극장에 충격과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세라는 그룹 탈퇴 이후 겪은 경제적인 어려움, 그리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었고, 소율은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자신을 찾고 싶어 했다. 특히 가영은 걸그룹 당시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들의 진한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힘찬 응원이 쏟아졌고,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텔라 가영, 나인뮤지스 세라 / 사진=MBN 제공
스텔라 가영, 나인뮤지스 세라 / 사진=MBN 제공


‘미쓰백’ 남성현 PD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멤버들의 인생을 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재밌는 얘기가 펼쳐지니까 많이 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스텔라 가영, 크레용팝 소율, 나인뮤지스 세라 등의 인생 이야기가 민감하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PD님 등이 섬세하게 출연자 케어를 했다. 그런 부분이 프로그램에 잘 녹아든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예능보다는 다큐적인 면을 더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더 보여주지도 않고, 덜 보여주지도 않고 상황을 담담하게 전하려고 했다. 그게 멤버들에게는 더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 PD는 백지영, 윤일상, 송은이 세 명의 멘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세 멘토가 민감한 얘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셨다. 편하게 하면서 멤버들의 마음이 많이 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의 인생곡을 찾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인데, 첫 방송에서 그들의 인생을 잘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곧 인생곡이 나온다. 멘토들이 어떤 곡을 골라주고, 조언해 주고, 또 멤버들이 어떤 방식으로 인생곡을 소화하고 얻을 수 있을지 기대 바란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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