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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유행 초기 단계, 수도권 교회 중심 동시다발적 집단감염
감염경로 더 복잡, 유행의 질 1차 때보다 더 나빠져..”외출 자제”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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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동안 200명이 넘으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지난 14일(0시 기준)부터 3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548명에 달한다. 이중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만 507명이다. 규모만 놓고 보면 지난 2~3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때 상황을 상기시키고 있다.

정부는 현 상황을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했다. 사실상 가을쯤 2차 유행이 올 것이란 예상이 더욱 앞당겨진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더 큰 문제는 대구·경북 때보다 유행의 질은 훨씬 나빠졌다는 평가다. 당시엔 거대한 유행지가 1~2개였지만 최근 상황은 연결고리가 없는 집단감염 사례가 인구밀집도가 가장 큰 수도권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서다.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3단계로 올릴 가능성도 열어뒀다.

◇예상보다 빨라진 2차 유행…박능후 “지금은 대규모 재유행 초기단계”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0시 기준으로 ‘103→166→279명’ 순을 나타냈다. 이틀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는 548명으로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507명에 달한다.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세 자릿수로 늘어난 것은 이라크 내 한국인 근로자가 단체로 확진판정을 받았던 것이 통계에 반영됐던 지난 7월25일 113명 이후 22일만이다. 그러나 이는 특수 상황으로 이를 제외하면 16일 0시 기준 279명은 367명을 기록했던 3월8일 이후 161일만의 최대 규모가 된다. 지난 2~3월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등 대구·경북 지역 확산세가 급격히 커졌던 때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양상은 대규모 재유행 초기단계로 보인다”며 “지금 확산을 최대한 통제하지 않는다면 전국적인 전파와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유행은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중심에 있다. 지난 7월말부터 발생한 집단발병 교회 사례는 Δ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Δ서울 중구 선교회 Δ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Δ고양시 기쁨153교회 Δ고양시 반석교회 Δ김포시 주님의샘교회 Δ용인시 우리제일교회 Δ서울 양천구 되새김교회 등 8곳 이상이다.

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지난 12일 지표환자(첫 확인 확진자)가 발생했던 이 교회는 지난 16일 낮 12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249명에 달했다. 이마저도 교회측이 방역당국에 신도 명단 요청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검사가 더뎌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회는 여러 직업군의 종사자들이 몰리는 곳인 만큼, 집단감염을 통한 새로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크다. 경기도 고양시 반석교회의 경우 이미 교인이 근무하는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와 시립숲속아이 어린이집으로 불똥이 튀어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들을 낳았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관계자들이 교인 명부 확보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병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이동하고 있다. 2020.8.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관계자들이 교인 명부 확보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병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이동하고 있다. 2020.8.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수도권 치료병상 비상…최근 추세 지속 땐 곧 치료병상 바닥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치료병상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수도권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서울이 30.2%, 인천 29.7%, 경기가 64%이다. 생활치료센터도 현재 2개 시설 정원 440명에 31명이 입소해 아직 여유가 있다.

하지만 최근 추세대로라면 머지않아 치료병상이 동이 날 확률이 크다. 박능후 1차장은 “확진자 급증에 따라 중증환자 치료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등도 추가로 확보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유행 확산 억제와 치료병상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앞으로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경우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도 고려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15일부터 2주간 지역 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결국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다시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의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박능후 1차장은 “2주간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시설을 확대하고 모임과 행사 등의 취소를 강력히 권고한다”며 “그 이전에도 상황이 악화될 경우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과 집합, 모임, 행사를 금지하는 등 더 강화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능후 1차장은 이어 “국민들의 참여와 협력 없이는 감염 확산세를 잠재울 수 없다”며 “서울과 경기도민들은 앞으로 2주간 모임이나 외출을 삼가고 출퇴근 등 꼭 필요한 외출 외엔 가급적 집에 머물러줄 것을 부탁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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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ANS 멤버 해나가 집단 괴롭힘을 주장했다.

해나는 8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더이상은 못 참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나는 “내 인생이 망가지고 죽을 만큼 힘들어도 끝까지 피해는 안 주고 싶었다.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웠어요? 그동안 저는 사과조차도 바란 적 없었다. 근데 이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안 드나요? 진짜 사람이긴 한 걸까 나도 이젠 죽었다 깨어난 이상 무서울 거 없다. 아무 피해도 주고 싶지 않은데 정말 버틸 수가 없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굳이 내가 망치고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내가 조용히 죽어버리면 아무도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본인들이 사람이라면 미안한 마음은 들면서 살겠지 싶었다. 그런데 막상 깨어나 보니 더 무섭다. 억울해도 가만히 있던 거 멍청해서 그런 거 아니다. 이게 내 마지막 배려니 잘 생각해봐라. 용서는 못 해도 혼자 안고 가 볼테니까”라며 경고했다.

이후 한 네티즌은 해나의 주장에 대해 “해나가 학교에 회사를 간다고 한 후 개인 시간을 보냈다”며 해나가 왕따 코스프레를 한다고 반박했다.

해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구들 때문에 공황장애 와서 병원 다니던거 말하면 혼자 힘든 척한다고 할까 봐 몰래 다니던 거다. 일곱 명이 뭉쳐서 저렇게 써놓으니 정말 소름 돋는다. 그럼 내가 왜 죽으려고 노력했을까”라며 재반박했다.

한편 해나는 지난해 데뷔한 8인조 걸그룹 ANS 멤버로 그해 12월 새 멤버로 합류했다.(사진=ANS 해나 인스타그램)

다음은 ANS 해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나도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내 인생이 망가지고 죽을만큼 힘들어도 끝까지 피해는 안 주고 싶었고 잘난 거 없는 나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셨던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해서 그래서 나는 혼자 힘들면서도 배려하고 있었어요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웠어요? 아니 그동안 저는 사실 사과조차도 바란 적 없었어요 근데 이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진짜 사람이긴 한 걸까 나도 이젠 죽었다 깨어난 이상 무서울 거 없다 아무 피해도 주고싶지 않은데 정말 버틸 수가 없어서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다 놓았던 내 마음을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뭐가 좋았다고 그렇게 혼자 떠안고 가려했을까 내가 간절했으니까 그마음을 아니까 굳이 내가 망치고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내가 조용히 죽어버리면 아무도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본인들은 사람이라면 미안한 마음이라도 들며 살겠지 싶어서 근데 진짜 깨어나고 싶은 마음도 없었지만 막상 깨어나보니 더 무섭네요 증거가 없으니 그런적 없다고요? 어떤 얘기가 들려도 억울해도 가만히 있던거 멍청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지금 이게 내 마지막 배려니까 잘 생각해봐요 진심어린 사과한마디면 용서는 못해도 혼자 안고 가볼테니까.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시작부터 분노의 질주를 펼쳤다. 옆으로 빠져나가는 타구에 몸을 날려 유니폼은 더러워졌다. kt위즈 간판 황재균(33)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파워볼

황재균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 하나였지만, 적시타였다. 특히 선취점을 만드는 적극적인 주루와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가 깊은 인상을 남겼고, 팀 승리에 힘이 됐다. 이날 kt는 4-1로 승리했다.

분노(?)가 이날 활약의 원동력이었다. 이날 경기 전 이강철 kt 감독은 “황재균이 열받았다”고 전했다.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되면서 이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치르게 됐기 때문이다. 황재균이 관중 앞에서 더 잘하는 경향이 있기에 나온 얘기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황재균은 관중이 없는 가운데서도 날아다녔다. 마치 무관중 경기에 따른 분노를 풀려는 듯, 1회초 1루에서부터 홈까지 무서운 질주로 kt에 선취점을 안겼다. 황재균은 1회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1루까지 전력 질주로 병살타를 막았다. 이어 후속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리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홈까지 내달렸다. 홈송구와 경합을 했지만, 황재균이 빨랐다. 분위기를 kt쪽으로 가져오는 홈질주였다.

곧바로 이어진 1회말 수비에서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2사 2루에서 김재환의 타구가 자신의 옆쪽으로 빠져나가자 몸을 던졌고, 타구가 황재균의 몸에 막아 앞에 떨어졌는데, 재빨리 1루로 송구했다. 김재환을 넉넉히 아웃시키는 빠른 송구였다.

추가점이 나와 2-0 상황이 된 2회초에는 1사 1, 3루에서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뽑는데 일조했다. kt는 2회에만 3점을 추가하며 4-0으로 앞섰다.

이날 kt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선발 소형준이나 3안타 경기를 만든 톱타자 조용호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하지만 초반 황재균의 미친 질주와 수비가 없었더라면, 초반 흐름을 가져오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14일 연장 혈투에서 결승타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파울플라이를 건져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던 황재균이었다.

무관중 경기임에도 황재균의 펄펄 날았다. 마치 무관중 경기에 대한 분노를 초반 활약으로 풀어버리는 듯한 황재균이었다

레이디스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7위

전인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인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전인지(26)가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톱10’ 성적을 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파워볼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르네상스 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레이디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를 기록해 공동 7위를 차지했다.

1·2라운드에서 각 71타, 3라운드에서 70타를 치고 최종 4라운드에서는 69타를 적어내 점점 발전된 스코어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최근에 내가 했던 경기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한 주였다. 아직 부족한 것도 많지만 그래도 조금 더 한 발씩 나아가고 있다는 면을 볼 수 있던 한 주라 스스로는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7위는 전인지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앞서 전인지는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24위, 게인브리지 LPGA에서 공동 45위를 거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이 중단됐다가 재개한 이후로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67위, 마라톤 클래식 공동 59위에 그쳤다.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처음이다.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올리고 아직 우승 소식이 없는 전인지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전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좋은 흐름을 안고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좋아지고 있는 게 눈에 보여서 다음 주에는 기대되는 마음으로 대회장에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혼성그룹 KARD가 새로운 감각을 품고 돌아온다.

DSP미디어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KARD의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을 선언했다.

공개된 커밍업 포스터는 블랙 앤 화이트를 테마로, 깨어진 심장을 표현하는 듯한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Way With Words’라는 KARD의 첫 싱글명, 그리고 컴백일인 8월 26일이 담겼다.

KARD의 컴백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말을 잘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Way With Words’라는 표현과 함께 KARD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대해 궁금증이 더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Way With Words’는 KARD가 발매하는 첫 싱글로, ‘Way With Words’라는 명칭 아래 다양한 매력을 품은 세 곡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멤버 BM이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고, J.seph 역시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KARD는 커밍업 포스터 이후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KARD가 탄생시킨 매력 넘치는 싱글 ‘Way With Words’는 오는 26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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