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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창원] 한재현 기자= 경남FC가 리그 6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 사슬을 끊었다. 설기현 감독은 결과와 내용 모두 좋지 않아 질타를 받았지만, 힘든 시간이 오히려 쓴 약이 됐다.

경남은 지난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순위는 여전히 7위에 있지만,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19)와 3점 차로 좁혀졌다. 앞으로 상승세를 탄다면, 4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다.

경남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5분 백성동의 결승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는 역습 기회에서 황일수의 정확한 롱 패스를 받은 후 우측 사각 지대에서 때린 슈팅으로 경남에 승리를 안겼다.

골 뿐 만 아니라 경남은 이전과 다르게 안정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다. 안양은 마우리데스와 권용현을 중심으로 밀어 붙였지만, 경남 수비수들은 압박 수비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들을 저지했다.

공격도 마찬가지다. 빠른 공격 전개와 횡패스에 의한 측면 공격으로 기존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려 했다.

그러나 안양전은 설기현 감독이 처음부터 꿈꿨던 축구는 아니었다. 그는 본래 조직적이고, 아기자기한 패스 플레이로 경남의 축구를 바꾸려 했다.

설기현 감독의 생각만큼 K리그2는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수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는 우승후보 답게 강했다. 또한, 기존 K리그2 터줏대감인 부천FC1995와 FC안양, 충남아산, 서울 이랜드 등도 리그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았다. 경남에 쉽게 승점을 주지 않았고, 그의 축구를 구사하는 데 적잖은 어려움에 빠졌다.

경남은 체질개선 못지 않게 K리그2 우승후보 다운 모습을 보여야 했기에 현실을 무시할 수 없었다. 설기현 감독은 6경기 무승 동안 나타난 문제점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그는 “경남 선수들의 기량은 좋은 편이다. 리그를 치르면서 기술보다 피지컬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90분 동안 강도 높은 축구가 중요했고, 선수들에게도 강하게 요구했다. 90분 내내 이런 축구를 유지한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생각했다. 이를 잘 유지하면 상대에 많은 부담을 줄 것이다”라고 자신이 찾은 답을 설명했다.

결국, 경남은 안양전에서 빠른 공격 전개로 상대를 흔드는 법을 익혔고, 끈질기고 강한 압박을 통해 실점율도 줄였다. 앞으로 더 나은 설기현 감독의 축구를 기대해도 좋다.

그러나 경남은 현재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다음 상대는 현재 2위이자 K리그2 최고 전력을 보유한 대전이다. 특히, 설기현 감독은 지난 5월 맞대결에서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감한 전술로 대전을 궁지에 몰 뻔한 좋은 기억이 있다. 2002 월드컵 선배 황선홍 감독과 2번째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감 찾은 경남의 축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與, 4일 ‘부동산 후속 입법’ 예고
野 ‘반대토론’ 비판메시지 극대화
“과연 이것이 세입자를 위한 것인가”

미래통합당은 176석 거대여당의 부동산 입법 속도전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한층 높이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후속 입법을 마무리 짓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마땅한 저지수단이 없는 통합당 입장에서는 정책 비판 메시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신속한 법제정을 했다고 하지만, 이로 인해 세입자와 임대인간 갈등구조를 더 높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부·여당의 부동산 입법에 대해 “정부의 조치가 발동하면 경제 주체는 거기에 적절히 적응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정부가 제도적으로 시장 가격에 관여했을 때 이것이 성공할 가능성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했는지 다시 한 번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여당의 부동산 입법이) 세입자에게 득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정부는 이런 것을 관철시키려고 하면 할수록 종국에는 주택공급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전월세 3법을 호기롭게 통과시키고 득의양양해 하는 모습을 국민들께서 보셨을 것”이라며 “우리당 윤희숙 의원이 내용상, 절차상 문제점을 아프게 지적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이고 반성하거나 향후 제대로 하겠다는 다짐없이 메신저 개인을 공격하는 치졸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월세가 왜 나쁘냐’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윤준병 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민주당 의원은 월세를 얼마나 살아보고, 월세 사는 사람들의 고통을 알고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서민 누구나 월세로 살 수밖에 없는 세상이 민주당이 얘기하는 서민주거 안정이냐“고 비꼬았다.

민주당은 4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후속 입법 처리 완료를 예고한 상태다. 지난달 30일 임대차법 통과 때와 마찬가지로 표결을 통한 일방 처리가 예상된다. 수적 열세인 통합당으로서는 이날 본회의서도 ‘반대토론, 자유발언 후 퇴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대신 비판 메시지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윤희숙 의원의 ‘5분 명연설’이 주목받은데 이어 4일에도 통합당 의원들의 반대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윤 의원의 연설에 고무된 다수의 초선 의원들이 원내지도부에 본회의 발언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2의 윤희숙’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주 원내대표는 ”저희가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이 법의 문제점을 국민에 알리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민주당이 생각을 바꾸고 더 정교한 입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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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서예지가 엄마의 정체를 알고 울부짖었다.

2일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엄마의 정체를 알게 된 서예지가 울부짖는 한편, 김수현과 장영남이 대치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고문영(서예지 분)은 문상태(오정세)의 그림에서 나비 브로치를 보고 자신의 엄마가 문강태(김수현) 엄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따라오는 문강태에게 고문영은 “저 브로치는 엄마가 디자인 한 거다. 세상에 하나뿐인 거야. 나 도망 안 가. 생각을 좀 해야겠어”라고 말하며 집으로 향했다.

이에 문강태도 고문영을 따라 집으로 향했다. 고문영은 “진짜 우리 엄마가 너희 엄마를 죽인 게 맞느냐. 너희 형을 평생 괴롭히고 네 인생을 엿같이 만든 나비가 그게 진짜 우리 엄마냐”라고 물었다. 문강태는 “처음엔 원망스러웠다”라며 처음 알게 됐을 때의 감정과 함께 “문영이 넌 잘못 없어 우린 다 아무 잘못 없어”라고 지금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병원 수간호사인 박행자(장영남)가 문영의 엄마 도희재임을 강태가 밝혔다. 문영은 “엄마를 못 알아볼 리가 없어”라며 부정했지만 강태는 모두가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넌 나 못 지켜”라고 말하며 자기한테서 도망가라고 울부짖는 문영에 강태는 포옹으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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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태는 상태에게 전화를 걸어 문영이 아프다고 말하고는 말없이 울었다. 상태는 아프다는 문영을 위해서 죽을 가져와 문영에게 먹이려 했다. 그때 문영이 울면서 “미안해. 용서해줘”라고 말하자 상태는 “죽 먹으면 용서해준다”며 문영에게 죽을 직접 떠먹여 줬다.

한편, 문영의 집 앞에 놓여있는 그림책에는 “실패작은 결국 폐기처분 돼야 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를 발견한 강태는 문영의 엄마가 노리는 것이 문영임을 알고, 문영 몰래 자신이 도희재와 대면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도희재는 상태를 납치해 그를 저택에 데려왔다. 강태가 문영을 따돌리고 저택에 도착했을 때는 상태가 죽은 듯이 소파에 누워있다. 상태를 깨우려는 강태의 모습을 보고 도희재는 사악한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도희재와 대면한 문강태는 어떻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진다.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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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개인 최장 연속 홈런 기록을 5경기로 늘렸다.

저지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 말 타석에 나와 선발 맷 홀의 시속 143㎞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역전 3점포였다.

MLB닷컴은 “저지의 홈런은 타구 속도 시속 174㎞로 날아갔고, 비거리 128m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7월 30일 팀의 4번째 경기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친 저지는 8월 3일 보스턴전까지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벌였다. 3경기 연속 홈런을 5차례 달성했던 저지의 개인 최다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이다.

MLB닷컴은 “양키스 타자가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건,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후 13년 만이다”라고 설명했다.파워볼

이 부문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 기록은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1993년), 돈 매팅리(뉴욕 양키스.1987년), 대일 롱(피츠버그.1956년)이 기록한 8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2010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9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가며 이 부문 세계 기록을 세웠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정세운이 ‘가요광장’을 찾아 입담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선 첫 정규 앨범 ‘24 PART 1’을 발매한 가수 정세운이 출연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자작곡으로 극찬을 받았던 정세운은 “이번 첫 정규 앨범을 내게 됐는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래서 전곡 프로듀싱도 하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앨범이다”고 밝혔다. 

또한 앨범 제목인 “24 PART 1”에 대한 의미에 대해 “제가 스물 네 살이기도 하고 24가 디지털숫자로 하면 00시다. 정세운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PART1’이다. ‘PART2’도 나올 예정”이라며 “‘세이예스’는 타이틀곡이다. 마음의 중심을 흔들려는 존재들에게 내 이야기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행복권파워볼

“정세운이 무조건 ‘예스’하는 것은?”이란 질문에는 아이스크림이라고 밝혔다. 정세운은 “아이스크림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여덟 개도 먹는다. 배탈이 안 나더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밸런스 게임에서도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휴가를 간다면 침대랑 다섯 평짜리 방 중에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라는 질문에 정세운은 “귀신이 나오는 럭셔리 풀빌라”를 택했다. 정세운은 “귀신을 그렇게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 불편하긴 하겠지만 그렇게 무섭진 않다”고 밝혔다. 간접적으로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험한 적도 있다. 사실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진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고 밝혔다. 

또한 연인과의 스킨십금지와 대화금지 중에서 택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질문에 정세운은 대화를 하는 쪽을 택했다. 정세운은 “대화를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화를 통해 영감도 많이 받고 음악 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해서 꼭 필요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차분한 성격이라고 밝힌 정세운은 “거짓말을 할때 얼굴에 티가 나느냐”는 질문에 “거짓말을 할 때 제 스스로는 티가 나는데 많은 분들은 눈치를 못 채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타인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기타를 치면서 스트레스를 풀거나 차분하게 상대방에게 자신이 어떤 기분인지를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흥미로운 토크를 펼친 정세운은 ‘세이예스’ 를 부르며 즉석 라이브 명품 무대까지 선보여 고막 남친의 매력을 발산했다. 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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