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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마흔파이브 박영진이 10단계에서 허배에 패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영진은은 “마흔파이브는 마흔살 개그맨 동기들이 모여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라며 “오늘은 팀워크보다는 경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만이 박영진에게 “고교시절 전교 1등을 했다더라”고 묻자 그는 “개그맨 이미지 때문에 어디서도 공개를 안 했는데, 사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좀 했었다”고 자랑했다.

허경환이 가장 먼저 퀴즈왕에 도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7단계까지 진출했던 허경환은 “오늘은 긴장하지 않고 천천히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허경환은 1단계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박영진이 두번째 도전자로 나서자 MC 김용만은 “마흔파이브는 계속 5명 체제로 가는 거냐”고 고 물었다. 박영진은 “전국에 있는 마흔이들을 다 제6의 멤버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나 연예계 쪽에도 마흔이들이 많다. 강동원 씨, 조인성 씨, 전지현 씨, 송혜교 씨를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김용만이 “’개그콘서트’가 폐지됐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뭐냐”고 묻자 박영진은 “‘박대박’이라는 코너에서 안하무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 캐릭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박영진은 거침없이 10단계까지 진출해 마흔파이브 브레인임을 과시했다. 박영진은 10단계에서 허배를 만났고 허배가 6.25 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을 이끌었던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건립된 곳인 ‘자유공원’을 먼저 맞혀 아쉽게 탈락했다.

8월 결혼을 앞둔 박성광은 “8월 15일 광복절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 내 생일이기도 하고, 반려견인 광복이의 생일이기도 해 특별한 날이다”라고 말해 큰 축하를 받았다. MC 김용만이 “사회, 주례, 축가가 다 정해졌다고 들었다”고 하자, 박성광은 “20살 때부터 결혼하게 되면 꼭 이 친구에게 사회를 부탁하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박영진 씨다”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영진은 “축가나 사회, 주례가 모두 지인들이다. 박성광 씨가 결혼식에 돈을 한 푼도 들이지 않겠다는 심보 아니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환은 “우리가 어련히 알아서 할 텐데 박성광 씨가 틈만 나면 축가 준비됐냐고 물어본다. 그러니까 괜히 하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성광은 우여곡절 끝에 9단계까지 올라갔다. 9단계에서 UN 공식기념일인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자 카자흐스탄 오네게에게 정답을 뺏겨 10단계 진출이 좌절됐다.

재미교포 2세 MLB 출신 행크 콩거 “최현으로 불리고파”
“열성적인 부산·롯데 팬 응원 알고 있어”


최현(32·미국명 행크 콩거) 롯데 1군 배터리 코치의 국적은 미국이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한 뒤 “한국에서 뛰고 싶었다”는 희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대신 한국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롯데에서 코치로라도 좋은 기회를 줘 정말 기쁘다”라는 그는 부산에서 행복한 제2의 야구 인생과 신혼 생활을 즐긴다.

그의 원래 이름은 ‘행크 콩거’다. 지금은 ‘최현’으로 불렸으면 한다. 매일 공개되는 KBO 엔트리에도 ‘최현’으로 적혀 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최현 코치의 요청으로 KBO에 이를 알렸다”고 한다.

최현 코치는 6세 때 주한미군인 이모부의 양자로 들어간 아버지 최윤근 씨와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이주한 어머니 유은주 씨 사이에 태어났다. 2006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LA 에인절스에 지명됐다. 2010년 처음 MLB 무대를 밟았다. 휴스턴과 탬파베이를 거치며 7년간 373경기에서 타율 0.221 31홈런 114타점을 올렸다. 2018년 손목 인대 수술 후 멕시칸리그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30세의 나이로 일찍 은퇴했다.



KBO 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제안은 없었다. 그는 “MLB에서 7시즌을 뛰었다. 부상 탓에 은퇴를 일찍 했지만, 후회는 없다. 메이저리그는 새로운 신인들이 올라와 언제든 (트레이드나 방출로) 교체될 수 있는 곳이다. 나도 경험했고 항상 예상하고 있었다”고 돌아봤다.


최현 코치는 지난해 11월 자신과 마찬가지인 재미교포 2세 아내와 결혼했다. 12월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며칠 뒤에 롯데 구단으로부터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 당초 1년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 했던 그는 “고민 없이 수락했다”라고 웃었다. 최 코치는 “나와 아내 모두 부모님이 이민자 출신이다. 아내 역시 결혼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시점에 나의 롯데행 결정을 기뻐하며 전적으로 지지해줬다”라며 “아내 역시 한 번씩 한국에 들어와 친척을 만나 뵙곤 했다. 한국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있고, 한국 문화도 잘 이해해 기쁜 마음으로 왔다”라고 덧붙였다.


롯데가 최현 코치를 데려오자 팬들은 환호했다. MLB 출신으로 프레이밍(이른바 미트질, 투구의 효과적 포구를 통해 스트라이크 판정을 얻어내는 솜씨)과 캐칭 기술이 좋아서다. 롯데는 지난해 폭투(103개)와 패스트볼(11개)을 경기당 0.79개 기록, 10개 팀 중 가장 많았다. 포수의 기본기 부족이 심각했다. 안방 불안은 롯데가 꼴찌로 떨어진 처진 이유 중 한 가지다. 마운드 구성이 바뀐 영향도 있겠지만, 올해는 폭투(39개)와 패스트볼(4개)이 많이 감소했다. 김준태와 정보근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의 안방 상황을 자세히 몰랐던 최 코치는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을 그저 바라봤다. 장단점을 파악하고,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언할지 고민했다. 그는 “처음에 너무 많은 변화를 주면 선수들이 어려워할 수 있어 차근차근 발전을 꾀했다”며 “경기를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코치는 “두 포수의 장점은 ‘자세’다. 포수의 기본자세는 블로킹과 프레이밍, 송구까지 모두 연결된다. 정말 중요하다”며 “지금껏 배운 점을 어떻게 적응하고 활용하는지, 경기에 얼마나 집중하는지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현 코치가 한국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은 처음이다. 롯데의 홈 ‘구도’ 부산에서 점점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는 “내 외모가 한국인이지만 다소 독특하게 생기지 않았나”라고 웃어넘겼지만 이제 사진 촬영 요청과 선물까지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아내와 대형마트에 쇼핑하러 갔는데,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카스테라를 잔뜩 공짜로 챙겨주더라”라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롯데 팬들이 얼마나 열성적으로 응원하는지 알고 있다”고 책임감을 느꼈다.

인천=이형석 기자

기성용이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엄태진 GS스포츠 사장과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sportsseoul.com
기성용이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엄태진 GS스포츠 사장과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K리그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코로나 여파가 고스란히 묻어났다.파워볼

K리그는 22일 선수 추가등록 기간인 여름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시즌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각 팀들은 필요한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전력 보강에 만족한 팀이 있는가하면 수원 삼성과 광주는 1~2부리그 구단(군팀인 상주 제외) 가운데 유이하게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다.

이번 이적시장의 키워드는 ‘임대와 유턴’ 두 가지로 압축된다. 무관중 경기와 경기수 축소로 인해 재정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구단들은 고액의 이적료를 지출하는 영입보다는 임대와 자유계약(FA) 선수 영입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리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이 K리그로 돌아왔다.

K리그1에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각 구단에 영입된 인원은 22명이다. 이 가운데 임대 이적이 7명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서 자유계약(FA)이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는 전북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 바로우, 구스타보와 울산으로 이적한 수비수 홍철뿐이다. 올시즌에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과 전북만이 지갑을 열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 전북은 바로우와 구스타보를 영입하면서 각각 이적료 20억원선(추정치)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부리그에서는 전북과 인천이 최다인 3명의 새 얼굴을 보강했다.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은 중국으로 떠났던 미드필더 신형민을 재영입했고, 바로우와 구스타보를 데려오면서 외국인 선수 가운데 절반을 교체했다. 최하위에 처져 있는 인천은 임대생 3총사로 전력 보강에 나섰다. 아길라르 오반석 박대한의 영입을 통해 취약 포지션을 메웠다. 1~2부리그를 통틀어서는 안양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가장 많은 선수를 품었다. FA신분의 김동수와 황문기와 계약했고, 박요한 권용현 주현우 허범산 등을 임대로 데려왔다.

올 여름 이적시장은 해외리그에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돌아오면서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은 유턴파는 미드필더 기성용이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스페인을 거쳐 11년만에 친정팀인 서울로 돌아왔다. 지난 2월 K리그 유턴이 한차례 불발됐기 때문에 이번 이적에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벤투호’에 꾸준하게 부름을 받고 있는 일본 J리그 출신의 GK 구성윤과 공격수 나상호도 대구와 성남의 유니폼을 입었다. 호주 퍼스 글로리에서 뛰었던 김수범도 강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 2년 전 수원 삼성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미드필더 조원희는 그동안 크리에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이적시장 마지막 날 수원FC의 플레잉코치로 전격 복귀를 확정하면서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단 박원순 사망 경위 관련 수사만 가능
성추행 방조·고소 유출은 추가 영장 필요

[서울신문]

경찰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사진은 2014년 5월 통화하는 박원순 전 시장의 모습. 박원순 전 시장이 최근까지 사용한 휴대전화는 아이폰 신형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0.7.14 연합뉴스
경찰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사진은 2014년 5월 통화하는 박원순 전 시장의 모습. 박원순 전 시장이 최근까지 사용한 휴대전화는 아이폰 신형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0.7.14 연합뉴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장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1대의 비밀번호를 22일 해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박원순 사건’ 태스크포스(TF)는 “오늘 오후 유족 대리인과 서울시 측의 참여하에 휴대폰 봉인 해제 등 디지털포렌식(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경찰 관계자는 “휴대폰 비밀번호를 풀어 포렌식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선별 절차 등을 거쳐 자료를 확보하고 계속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의 업무용으로 쓰였던 이 휴대전화는 최신형 아이폰이다. 특성상 비밀번호 해제 작업이 까다로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보해준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에서는 사망 직전 행적은 물론 성추행 의혹을 풀 핵심 증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또 고소 사실이 박 전 시장에게 유출됐는지, 유출됐다면 누가 언제 흘렸는지 등을 밝힐 단서가 포함됐을 확률도 높다.

다만 이번 포렌식 결과는 박 전 시장의 사망 경위를 밝히는 데만 쓰인다. 성추행 방조 의혹이나 피소 사실 유출과 관련된 내용은 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영장이 따로 필요하다.

특히 성추행 고소 사건은 피의자인 박 전 시장이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경찰은 우선 휴대전화 분석에 착수한 뒤, 추가 영장을 신청할지 다시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박 전 시장의 통화내역도 확인하기 위해 업무용 휴대전화 1대와 개인 명의로 개통된 2대 등 총 3대에 대해 통신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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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소미가 외제차 구입 논란부터 과거 왕따로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쟁탈전 특집으로 이연복, 전소미, 유민상, 허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당일 신곡을 발표하는 전소미는 “다들 스무 살이 되면 섹시 콘셉트로 가던지 파격적인 카리스마로 이미지 변신을 하려고 하는데 저는 안 벗어 재끼려고 마음먹었다”며 “꽁꽁 싸매고 비타소미로 10년 동안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특유의 엉뚱함을 드러냈다.

허훈, 이연복, 샘해밍턴과의 친분이 있다는 전소미는 “허재 선배님과 ‘부럽지’를 같이 했다. 제가 요리를 잘 한다고 말했는데 대뜸 우리 아들하고 전화 통화를 하라고 했다”며 허훈을 향해 “오늘 실제로 보니 너무 멋지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마당발인 아빠 매튜와의 인연으로 이연복, 샘해밍턴과 각별한 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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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는 최근 외제차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는 사진으로 실검에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전소미가 스무 살의 나이에 고급 외제차를 샀다고 오해한 것. 이에 전소미는 “제가 그 차를 너무 타고 싶고 갖고 싶어서 목표로 삼고 있던 중에 리얼리티 촬영에서 시승 협찬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기사에 사람들이 ‘화나요’를 누른 걸 보고 처음에는 놀랐다. 이렇게 화낼 일인가 싶었지만 저는 (아니니까) 그것도 너무 좋았다. (영상이 공개될) 일주일만 기다리면 (진짜가 아니라는) 실체를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해 해명 기사를 내지 말자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도 계속 실검 1위였다. 소속사에서 알아서 해명을 했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 아빠 매튜의 품에 안겨 뉴스에 나왔던 영상, 천만 영화 ‘국제수사’ 출연 에피소드도 전했다. 전소미는 자신의 이름이 소미라고 말하는 어린 시절 영상에 “팬들이 그때도 자기 PR을 잘한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아빠가 윤제균 감독님과 인연이 있었는데 혼혈 여자아이 두 명이 필요하다고 해서 동생하고 찍었던 기억이 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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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3년 동안 왕따를 당했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도 고백했다. 전소미는 “파워 왕따를 당했다. 다른 학교를 다니다가 태권도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때 한국 학교로 전학을 갔다가 6학년 1학기까지 왕따를 당했다”며 “전학 다음 날이 회장 선거였다. 그게 뭔지 몰랐는데 ‘네가 나가면 뽑아준다’는 말에 후보에 나갔다가 가장 많은 득표수로 회장이 됐다. 그런데 샘이 났는지 다음 날부터 왕따가 됐다. 선생님이랑 제일 친했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전소미는 “이후 고등학생이 되고 신촌에서 버스킹을 할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길 건너에 많이 본 얼굴이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까 저를 왕따시켰던 아이더라. 제가 다가가서 ‘안녕?’이라고 했더니 당황하면서 ‘사진 찍을래?’ 하더라. 사진을 찍고 나서 속에 뭉쳐있던 응어리가 사이다처럼 풀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연복은 “(네가) 당했으니 망정이지 (왕따를) 시켰으면 시끄러워졌다”고 웃픈 위로를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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