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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현욱 코치.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삼성 정현욱 코치.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투수들에게 매년 여름은 넘어야 할 산이다. 무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와 들쑥날쑥한 비 때문에 컨디션 유지에 애를 먹는다. 철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시즌 개막 전 꼴찌 후보로 언급되기도 한 삼성이 5강 싸움을 펼칠 정도로 선전하고 있는 덴 팀을 지탱한 마운드의 힘이 컸다. 리그 정상급 불펜을 구축하며 경기 후반을 편안하게 만들었고, 부상 이탈로 선발진에 난 구멍도 대체 선발이 들어와 훌륭하게 메웠다. 젊은 투수들의 성장은 마운드의 세대 교체를 이끌며 새로운 철벽 불펜의 탄생을 알렸다. 마운드가 단단한 상태에서 타격까지 살아나니 삼성의 상승세는 한동안 쭉 이어졌다.

올시즌 투수진을 이끌고 있는 정현욱 투수코치는 “감독님께 말씀드린 것이 있다.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줘서 2, 3년뒤 주축 투수로 성장한다면 지금 당장 기회를 줘야한다고 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성장을 위한 경험이 우선이다. 경험이 쌓이고 노력 여하에 따라 팀 성적이 달라지는 것이다. 지금 우리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흐뜨러짐 없이 잘 해주고 있다. 야수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멀리 내다본 투수 기용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경쟁 구도가 세대 교체와 더불어 성적까지 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4연패 기간 동안 굳건하던 삼성 마운드는 크게 흔들렸다. 4경기 삼성 투수진의 평균자책점은 7.88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였다. 선발과 불펜이 모두 부진했다. 선발진은 2패, 평균자책점 9.19(9위)를 기록했고, 불펜도 2패, 평균자책점 6.61(8위)로 좋지 않았다. 타선이 꾸준히 점수를 냈지만 팀을 지탱하던 마운드가 무너지니 손 쓸 도리가 없었다.

마운드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투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게 당면과제가 됐다. 정 코치는 “선수 본인의 능력치와 체력이 영향을 미치다보니 여름에 대비한다고 무조건 잘 되는건 아니더라. 투수들의 힘이 떨어지기 전에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팀 투수들이 대체로 어리다보니 체력적인 부분은 우위에 있다고 본다. 조금 있으면 라이블리와 원태인이 돌아온다. 조금만 더 버티면 돌아온 선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미 시즌 중 힘이 떨어진 필승조 최지광에게 휴식을 줬고, 선발로 쉼 없이 로테이션을 소화한 원태인에게도 재정비할 시간을 부여하는 등 틈 날때마다 투수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체력적으로 부침이 오기 시작하는 시즌 후반 휴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 투수진의 여름나기 해법은 ‘휴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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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이번 ‘놀면 뭐하니’를 통해 광희의 전무후무한 캐릭터가 조명받고 있다.

13일 여름 혼성 프로젝트그룹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여름 안에서’라는 곡에는 수발놈(S.B.N) 광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록 비처링으로 함께하지만 광희는 짧지만 강한 임팩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이효리와 차안 노래방에서도 의외의 노래실력을 선보였던 바 있다. 이와 함께 ‘여름 안에서’ 녹음 현자에서도 자체 오토튠 보컬로 웃음과 신기한 노래실력으로 시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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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광희는 “셀프 오토튠 너무 웃겨” “나는 보았다. 광희 형의 풍성한 겨털” “이번에 진짜 광희님두 팬될거같아요!! 광희님 웃는 얼굴에 자꾸 눈길이 가네용”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최정상 스타들 사이 씬스틸러로 등극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비(정지훈) 만큼이나 아이돌 출신이라 느끼게 한 광희의 춤 실력에 감탄하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나만 그런지 난 오히려 이 뮤비 볼때마다 광희가 확실히 아이돌인게 느껴짐 뭔가 춤추는것도 그렇고 .. 아 물론 셋은 말할것도 없고 핑클도 있지만 광희를 더 다시보기된 뮤비(Y*)” “의외로 젤 어린 광희가 여름안에서 갬성이랑 잘 어울리는 목소리네~ 지난번 “혼자하는 사랑” 이후 가수로써의 광희의 재발견 (임철*)” “광희없이 셋만 했으면 진짜 서운했을뻔 파트는 적어도 아이돌짬있어서 그런지 표정 너무좋고 씬스틸러.. 상큼해서 잘어울린다!! 광희 흥해라 (seley****)”라는 등 호평이 잇따랐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광희는 많은 멤버와 보컬이 출중한 멤버들에 밀려 짧은 파트만 소화하며 무대에 서왔다. 이번 ‘여름 안에서’가 역대 최고 파트분량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또한 평소 가수가 아닌 개그, 예능 캐릭터라며 가수로서는 평가절하되어왔다. 다만 현재는 ‘가수’라는 명칭이 빠진 방송인이자 MC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의외의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 받고 있다.

6월 30일 마감된 V리그 2020~2021시즌 1차 선수계약에서 가장 화제를 모든 이는 KB손해보험 황택의(24)다. 지난 5시즌 연속 남자부 최고연봉자였던 한선수(대한항공)를 제치고 처음 1위를 차지했다. 발표액도 사상 처음 7억 원을 넘어선 7억3000만 원이다.

2016년 입단해 이제 프로 5년차로 아직 단 한 번도 팀을 ‘봄배구’로 이끌지 못한 세터가 최고연봉을 받자 일각에선 KB손해보험의 결정을 비웃는다. 사실 연봉이 공개되자 배구계 모두가 놀랐다. 무엇보다 황택의가 가장 먼저 놀랐을 터.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나름대로 그렇게 판단한 이유가 있었다.

우선 황택의는 예비 FA(자유계약선수)로서 혜택을 받았다. 다음 시즌 후 어떤 선택을 할지는 누구도 모르기에 구단으로선 만일에 대비해 큰 돈을 줘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는 두 시즌 전 대한항공과 정지석의 계약 때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정지석은 구단에 “왜 이렇게 많이 주세요”라고 물어볼 정도였다.

이제 내년에 다른 구단이 황택의를 영입하려면 우선 KB손해보험에 14억6000만 원을 줘야 한다. A급 FA의 이적보상금(연봉 200%)이다. 여기에 황택의에게 줘야 할 3년 계약 규모까지 고려한다면 KB손해보험은 엄청나게 높은 블로킹 벽을 미리 쌓은 것이다. 그동안 V리그에서 많은 소문이 나돌았던 특정구단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황택의를 쉽게 영입할 수 없게 됐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현재 V리그에는 국가대표급 세터가 부족하다. 아직까지는 한선수가 대표팀 에이스고, 그 다음이 황택의다. 이민규(OK저축은행), 노재욱(삼성화재)도 대표급이지만 군에 입대했거나 입대할 예정이다. 게다가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일찍 신인드래프트에 나온 덕분에 황택의는 불과 24세다. 세터로서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아프지 않아서 내구성도 높다. 발전 가능성까지 본다면 KB손해보험으로선 지금 투자한 돈이 많지 않다고 판단했을 만하다.

내부적으로도 황택의가 필요했다. 구단은 황택의를 중심으로 새로운 팀을 만들려고 한다. 그러려면 중심 역할을 해줄 선수는 무조건 확보해야 했다. 구단은 연봉협상 때 7억3000만 원을 제시하면서 “멀리 보고 함께 가자”고 했다. 이 말에 구단의 장기구상과 황택의에 대한 평가가 다 들어있다.

선수의 몸값은 공급과 수요가 항상 불균형을 이루는 곳에서 결정된다. 더욱이 선수의 가치 평가는 객관적일 수 없고, 공정가격도 없다. 한때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았던 김연경(흥국생명)이 3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은 것이 대표적 예다. 지금 당장 필요하면 그 선수의 가치는 한 없이 올라가지만 필요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가치는 떨어진다. 그런 면에서 황택의는 정말 운이 좋았다.

이제부터 흥미로운 것은 황택의가 보여줄 퍼포먼스다. 연봉을 많이 받아서 나쁠 것은 없지만 호시탐탐 비난할 틈만 노리는 이들에게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 하나 황택의를 원한다고 알려진 그 구단의 행보도 궁금하다. 과연 KB손해보험의 이번 결정은 잘한 것일까, 그렇지 않은 것일까.

공공 데이터 14만개 개방..데이터 댐 구축
지능형 정부 수립..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
비대면 의료 제도화 추진..”의료계와 논의”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3D지도 작성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14.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가 5G·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병원을 구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기회 삼아 온라인 교육 활성화도 추진한다. 디지털 댐과 지능형 정부도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파워볼실시간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디지털 뉴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계기로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

전(全) 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AI(인공지능)를 의미하는 D.N.A 생태계를 강화하고 교통, 수자원, 도시, 물류 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비대면 산업 육성,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 산업의 데이터·5G·AI 활용을 목표로 한 D.N.A 생태계 강화에는 총사업비 38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일자리를 56만7000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댐’을 마련하는 방안이다. 공공데이터 14만2000개를 전면 개방하고 제조, 의료·바이오 등 분야별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확대한다.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10개에서 30개로 확대하고 8400개사에 데이터 구매·바우처를 제공, AI 학습용 데이터 1300종을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신시장 창출 촉진을 위해 산업 현장에 5G와 AI 기술을 접목하는 융합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 등 실감 콘텐츠 195개를 제작하고 ICT(정보통신기술)기반 스마트 박물관·전시관 160개 구축, 자율주행차,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기술 개발 등을 계획 중이다. 스마트 공장, AI 홈서비스 등 AI 활용을 확대하고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등도 담겼다.

도서관 DB, 교육콘텐츠, 박물관·미술관 실감 콘텐츠 등 분산된 콘텐츠를 연계·검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도 구축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내 범국가적 데이터 정책 수립, 공공·민간데이터 통합관리·연계·활용 활성화, 데이터 산업 지원 등을 위한 민관합동 컨트롤타워를 마련할 계획이다.

5G와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국민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미리 알려주는 지능형(AI) 정부도 수립한다. 지능형 정부에서는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등에 기반을 둔 민원처리, 국가 보조금·연금 맞춤형 안내 등 비대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 급여 중복 수급 관리, 부동산 거래, 온라인 투표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블록체인 기술 적용하고 정부청사 39개 중앙부처에 5G 국가망을 구축한다. 또 공공정보시스템을 민간·공공 클라우드센터로 이전한다. 국회·중앙도서관 소장 학술지·도서 등 디지털화와 국제학술저널 구독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K-사이버 방역체계도 구축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위협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 및 보안 유망기술과 기업을 육성하는 방향이다. 맞춤형 보안 컨설팅과 보안서비스 제품 설치를 지원하고 AI 보안 유망기업 100곳 발굴 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해 전국의 비대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07.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해 전국의 비대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07.02. dahora83@newsis.com


교육인프라 디지털화도 계획하고 있다. 2022년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전체 교실에 고성능 무선인터넷(WiFi)을 100% 구축한다. 교원 노후 PC·노트북 20만대 교체, 온라인 교과서 선도학교 1200개교에 교육용 태블릿 PC 24만대를 지원한다.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통합플랫폼’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원격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원격교육기본법’도 제정하기로 했다.

전국 대학·직업훈련기관 온라인 교육도 강화한다. 전국 39개 국립대 노후서버·네트워크 장비 교체 및 원격교육지원센터 10개, 현직·예비 교원의 온라인 강의 제작 및 빅데이터 활용 교습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교육센터 28개를 설치한다.

AI·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수요에 적합한 유망 강좌를 개발해 온라인으로 일반 국민에 제공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스마트 직업 훈련 플랫폼 시스템 고도화 및 이러닝·가상훈련(VR·AR) 콘텐츠 개발 확대 등 공공 직업훈련을 강화한다. 민간 직업훈련을 위해 직업훈련기관 대상 온라인 훈련 전환 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했다.

비대면 산업 육성도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다. 정부는 의료·근무·비즈니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비대면 인프라 구축을 위해 2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디지털 기반 스마트병원을 18개 구축한다. 스마트병원에서는 5G·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입원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 간 협진 등을 추진한다.

또 호흡기·발열 환자의 안전한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1000개소 설치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음압 시설, 동선 분리 등 감염 예방 시설을 갖추고 사전 전화상담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대면 진료 시 필요한 예약제를 적용한다.

건강 취약계층 12만 명을 대상으로 IoT·AI 활용 디지털 돌봄을 제공하고 만성질환 20만 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기기 보급·질환 관리도 추진한다. 간 질환, 폐암, 당뇨 등 12개 질환별 AI 정밀 진단이 가능한 SW도 개발한다.

정부는 의료계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비대면 의료 제도화를 추진하고 환자 안전, 의료사고 책임, 상급병원 쏠림 등 의료계 우려에 대한 보완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원격근무 확산을 위해 원격근무 시스템 구축, 컨설팅 이용 바우처 지원, 공동활용 화상회의실도 만든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32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전·쇼핑몰, 라이브커머스 입점 등을 지원한다. 키오스크, 서빙 로봇 등이 가능한 스마트 상점 10만개와 스마트 공방 1만개도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0.07.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0.07.14. dahora83@newsis.com


교통·디지털 트윈·수자원·재난 대응 등 4대 분야에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철로에 IoT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CCTV·IoT 활용 국가 어항 디지털 관리체계도 3개소 세운다.

도심지 등 주요 지역의 높이 값을 표현한 수치표고모형을 구축해 현실 지형처럼 재현한 고해상 영상 3D 지도와 차선 등 규제 선과 도로시설, 표지시설 등을 3D로 표현한 정밀 전자 지도인 정밀도로지도도 작성한다. 항만 디지털 플랫폼도 29개항 구축하기로 했다.

국가하천·저수지·국가관리댐 원격제어 시스템과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와 재해 고(高)위험지역 재난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도 추가로 설치한다.

스마트 횡단보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드론 배송 등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과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적용한다. 여기에 실시간 안전·교통·방범 관리 통합관제센터 10개소와 노후산단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원격 모니터링 체계 15개소도 설립할 예정이다.파워볼사이트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와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한다. 의정부, 화성, 구리에는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항만배후단지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와 항만 통합 블록체인 플랫폼을 확대하고 농산물 등 공공급식 식자재 거래·관리 통합플랫폼도 마련한다.

정부는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와 도시·산단·물류 등 스마트화에 앞으로 5년 동안 15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19만30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호가 역대급 털털한 입담으로 20년 차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호는 “육아하면서 아이가 엄마를 필요로 한느 시기여서 아이가 고1이다. 애 키우면서 보내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라며 남편 김호진과의 결혼 20년 차 일상을 전했다.

“결혼했을 때부터 잉꼬부부라고들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렇게 이미지가 만들어지니 너무 부담스럽더라”는 김지호는 “사실 우리는 엄청 싸웠다. 매일 투닥거리면서 친구처럼 지냈다. 남들 눈에는 일촉즉발 싸울거 같고 그런데 저희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호는 자신과 다른 김호진과 다툼이 많았다며 “성격이 저희 남편은 섬세하고 오래간다. 근데 저는 금방 잊어버린다. 신혼 때는 영화에 나오는 신혼부부들이 싸우는 모든걸 싸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념일을 늘 남편이 챙겼다. 연애할 때도 그랬다”며 “난 딸 생일 정도만 챙기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파워볼

또 김숙이 “효우가 한 달 동안 엄마를 안 불렀다고?”라고 운을 떼자, 김지호는 “출산하고 1년 반 됐을 때 미니시리즈를 찍었다. 씻고 나가고, 한 시간 자고 나가고 하니까 애를 2-3개월 동안 못 봤다. 저는 봤지만 애는 저를 못 본 거다”고 답했다.

이어 김지호는 “가기 전에는 ‘엄마’를 하고 ‘아빠’를 못했는데, 갔다 왔더니 ‘엄마’를 못하고 ‘아빠’를 하더라”며 “얘가 이렇게 서운했구나, 그 마음을 알고 애를 앉혀놓고 역할놀이를 했다. 엄마 앞에서 엄마라고 부르는. ‘누구야?’ 그러면 ‘아빠’ 하더라. 너무 속상했다. 있는 힘을 다해 놀아주고 사랑을 줬더니 오래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딸 효우가 아침밥상을 차려준다고?”라고 묻자, 김지호는 “엄마 흉내를 내는 것 같다.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고. 빵이랑 계란프라이, 과일 예쁘게 놓고. 맛보다 감동해서 맛있다”고 자랑했다.

김지호는 김호진이 국가공인 자격증만 7개를 취득한 것에 대해 “주변에선 대단하다고 하는데, 그냥 동사무소 문화센터에서 요리를 배우고 너무 쉽게 자격증을 땄던 거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아냐고 하더라”며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친구들과 파티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싸웠다”며 “그래서 자기 공간을 만들어 요리해주고 거기서 파티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지호는 “김호진에 대한 모든 걸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아니다. 알고 싶지도 않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20년차니까 김호진에 대해 70% 정도는 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시 태어나도 김호진과 결혼하고 싶나”는 질문에 “한 번 해봤는데 뭘 또하냐”며 역대급 털털한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남편은 결혼 자체를 안한다고 했다. 내가 얼마나 힘들게 했으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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